마샬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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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군이 치안을 유지하는 행정명령에 대한 내용은 계엄령 문서
1. 개요[편집]
콧대를 꺾어주지! (I'll break your nose in!) - 태그 2, 7 등장대사[3]
너만 믿는다. (I'm counting on you.) - 태그 2 등장대사
얼마든지 덤벼보라고! (Come and get some! I dare you.) - 태그 2 솔로, 7 FR, 8 등장 대사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이소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포레스트 로우의 아버지.
철권1 개발 초기에는 '로우 더 드래곤'이라는 이름이었다.[4] 이 때문에 1의 기판에 흔적이 남아있고 발매 당시 더 드래곤을 편집하여 로우만 들리게 했으며 이후로 쭉 아들과 같이 성씨로만 표기되다 태그 2 콘솔판에서 풀네임이 기재되었다. 다만 2의 녹음부터는 마샬 로우로 정정되었고 1에서 앞쪽으로는 네모칸 안에 'LAW MARSHALL'이, 뒤쪽으로는 03이 적힌 어나더 복장이 추가되어 개명된 흔적이 남게 되었다. 개발초기 당시 모습
빠르고 강력한 기본기와, 쉬운 조작체계, 강력한 카운터기, 쉬운 콤보 등으로 폴 피닉스와 쌍벽을 이루는 초심자 캐릭터였었는데, 그러던 것이 철권 4에 와서 차지 드래곤 자세가 추가되며 초보가 100% 능력을 끌어내기에는 상당히 어려워졌다.
수염을 깎으면 미청년이 되나 이는 5 DR의 이야기이고 6부터 나이가 약간 들어 보였더니, 태그 2에서는 사실적으로 그려진 탓에 주름이 드러나서 완전 아저씨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7에선 다시 미중년으로 회귀. 폴 피닉스와 항상 콤비로 다니며 수행동료인 사이. 격투스타일인 마샬 아츠는 이름의 유래가 되기도 했다.
2. 스토리[편집]
폴, 리, 간류, 쿠마 등과 함께 철권 개그 캐릭터 중 하나다. 주 스토리 축인 미시마 가문 멤버들과 접점이 없어 스토리상 비중은 낮다.[5]
아래의 내용들을 보기에 앞서, 철권의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시리얼 넘버 정규 시리즈만 정식 시나리오에 해당되며 개별 캐릭터의 엔딩 영상은 후속작에서 공식 시나리오로 확정되지 않는 이상 정식 시나리오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는 기를 모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로우의 플레이 중 중간 보스는 왕 진레이.돌아온 전설의 용 (帰伝説龍)
자신의 도장을 여는 것을 꿈꾸며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중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마샬 아츠의 달인.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동시에 상금으로 도장을 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로우 엔딩에서는 도장을 열고 수련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나온다. 그 외에 요시미츠 엔딩에서 뜬금없이 등장하는데, 의적인 요시가 빈민가에서 돈을 뿌리며 로우는 이를 줍는 것으로 출연한다. 로우의 가족이 같이 나오고 자식인 포레스트 로우가 꼬맹이 모습으로 나온다.
로우의 도장에서 도장깨기를 한사람은 백두산인데, 백두산이 어렸을 적 실수로 아버지를 죽였단 과거를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하여 일으킨 일이다. 이 때문에 6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백두산을 만나면 좀 까칠하며, 태그2 레이지 상성에서도 로우가 백두산을 싫어한다. 이 스토리를 반영하여 로우의 중간 보스는 백두산이다.전설의 용, 다시 한번 (伝説龍、再)
마샬 아츠의 달인.
차이나타운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면서 무술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의문의 남자가 도장을 습격하고, 제자들은 하나같이 패배를 당하고 심지어 중상을 입게 된다. 이에 로우는 심한 모멸감을 느끼고 도장의 명예를 위해 격투기 대회에 참가한다.
콘솔판 오프닝에서 도장에서 전의를 다지는 듯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철권 2 그래픽 기준으로는 굉장히 미남이다.
로우 엔딩에서는 폴이 로우의 도장으로 와서 로우의 서머솔트를 보고 따라한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고 폴은 엎어지며, 로우는 이걸 보고 으쓱하며 끝난다.
19년 후 3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폴이 마샬에게 철권 3에 출전하기를 권유했으나 마샬은 격투기 대회에 이미 질릴대로 질린지라 거부했고 결국 신설도장 건으로 마샬이 부재중이던 사이 폴이 편지를 남긴 뒤 포레스트를 꼬셔서 멋대로 동반참가 한 것을 알고 아들도둑이라 폴을 욕하면서까지 분노했다. 그래서 철권 3의 로우는 아들인 포레스트 로우가 출전했다.
콘솔판 오프닝에서 아들 로우가 식당에서 행패부리는 건달들을 때려눕히다 위기가 오는데, 이를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잠깐 등장한다. 콧수염을 기른 모습은 여기서 처음 보여준다.
포레스트 로우 엔딩에서는 폴과 포레스트 로우가 마샬 로우의 도장으로 가게 된다. 셋이서 로우의 1AK를 쓰는데 마샬, 폴은 넘어져 실패하고 포레스트만 멀쩡히 성공한다.
이 시점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철권 블러드라인에선 어째선지 스토리상 출연이 없었음에도 아들 포레스트 로우 대신 출전해서 딱 한 컷 나온 뒤 1회전만에 줄리아 창에게 패배해서 광탈했다는 결과만 보여주는 걸로 등장 끝. 이 쪽은 아예 친구인 폴의 입으로 언급이 되기까지 하는데 이 언급도 요상하게 되어 있는 등[6] 설정이 좀 이상하게 되어있다.
철권 4 마샬 로우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엔딩에서는 우승하여 미시마 재벌의 막대한 재산을 얻어서 '마샬 차이나'를 재건한다. 그러나 음식맛을 꼬투리 잡는 불량배를 제 성질 못 이기고 패는 바람에 큰 싸움으로 번지고, 이 때문에 법정다툼까지 갔다가 패소하여 결국 또 폐업하고 만다. 그 후엔 도장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지낸다.마샬 로우는 아들 포레스트가 금지령을 어기고 전 대회에 출전한 것에 화가 나서 그 후 1년간 대회 출전을 금지했다. 그 사이 신설 도장 운영과 함께 도장 1층에 오픈한 저가 중국음식점 '마샬 차이나'를 운영했다. 이 식당은 상상 이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순식간에 전국적인 체인점 확장에 성공한다.
하지만 지난해 말 포레스트가 가출을 하면서 의기소침해진 데다, 동종업계의 후발주자들에 의해 '마샬 차이나' 체인은 성공 후 1년 만에 경영난에 빠지고 만다. 땅과 건물은 매물로 나오고, 도장도 문을 닫게 되면서 마샬은 삶의 목표를 잃게 된다.
그런 그를 찾아온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 광고. 집 소파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마샬은 벌떡 일어난다. 이것이다 ...... 여기에 모든 것을 걸 수밖에 없다. 우승하면 잃어버린 모든 것, 아니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다.
텅 빈 도장 안에서 그는 상체만 걸친 채 죽음의 훈련을 시작했다. 그렇게 그는 한 달 후, 놀랍게도 원래의 육체를 되찾는다. 야수 같은 집념까지 더해져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투지에 불타오르고 있었다.
정사 스토리상 4의 엔딩은 관계없는 것을 보면 중간에 탈락한 모양. 진이나 에디한테 져서 탈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4 당시에 카즈야가 리와 에디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진 또한 대전 상대들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샬 외에 탈락했다고 언급된 인물들론 머덕, 브라이언, 줄리아가 있는데, 머덕은 킹이 꺾었으므로 마샬, 브라이언, 줄리아중 최소 한명은 최소 2라운드까진 진출한 인물들인 진이나 에디한테 패해 탈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들 포레스트는 정황상 대회 참가 초대장을 뺏겨 열받아서 크게 한 건 냈다는 설이 유력하다. 자세한 건 리리 로슈포르 참조. 정사에서는 철권 5 대회 도중 불법체류를 적발당한 바람에 강제로 송환당한다.한때 전설의 용으로 불리며 싸우는 요리사라는 별명을 가졌던 마샬 로우.
중화요리 체인점 확장에 실패하고 재기를 위해 출전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에 출전했지만, 결국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그리고 귀국할 돈도 없는 마샬은 일본에 남아 대형 중식당에서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었다.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아내의 전화로 가출한 아들 포레스트가 인명사고를 냈다는 소식을 듣는다. 폴 피닉스의 오토바이를 몰래 타고 다니다가 운전을 잘못했다는 것이다.
순식간에 막대한 손해배상금과 치료비가 필요해진 마샬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참가한다.
철권 5 마샬 로우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폴 피닉스, 진파치.
폴과 만날 시, 폴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며 양보해달라고 부탁하지만 폴은 우주최강에만 관심있고 무시하여 대결한다. 로우가 승리하면 '우리 가게에 오면 밥 줄게'하며 끝나고... 폴이 승리하면 로우에게 '내가 우승하면 상금은 줄게'하는 컷신이 재생된다.[7]
이후 최종 보스인 진파치를 잡고 우승하는 엔딩에서는 상금을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탕진하는 바람에 말짱 도루묵이 되었는데, 로우의 우승 소식을 듣고 힘겹게 자전거를 타고 달려와 오토바이 수리를 요구한 폴을 어퍼컷으로 날려버리고 도망가는 전형적인 개그캐의 엔딩이다.
백두산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 고정 대전상대로 로우가 나온다. 백두산이 로우에게 승리하면 자기 도장에 나와 태권도를 배우라는 권유를 한다.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도중 불법 취업이 발각되어 미국으로 강제 추방된 마샬 로우.
아들이 일으킨 사고에 대한 배상금 지급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절친한 친구인 폴 피닉스로부터 팀을 구성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물론 혼자서는 어려운 상위권 입상도 둘이 함께라면 확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눈을 돌린다.
철권 6 마샬 로우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폴 / 로우 / 스티브 엔딩
폴 엔딩에서는 비겁한 수법으로 간류, 머독, 자피나를 상대로 부전승을 챙겨 폴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날라차기를 하다가 폴의 주먹을 급소에 맞아서 쓰러진다.[9]
로우 엔딩에서는(=로우가 대회에서 우승하는 세계관이되면), 그런 식으로 6 엔딩에선 셋이서 나란히 상금을 타내지만... 아니나 다를까, 돈 앞에서 통수끼가 발동한 마샬이 설사약 섞인 피자를 먹이고는 상금을 모조리 가지고 도망친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로우로 진행 시 카자마 진과 아자젤 모두 보스로 나오지 않으며, 최종보스는 간류로 고정되어 있다.
스티브 엔딩에서는 우승한 스티브가 상금을 폴과 로우에게 모두 주나 사실 상금 상자 안에 폭탄이 있어서 폴과 함께 폭발에 휘말린다.
마샬 로우 엔딩에서 아들에게 쌍절곤을 화려하게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포레스트는 이를 따라하려다가 창밖으로 쌍절곤을 던져버려 교통사고를 크게 내버린다.
폴 엔딩에서는 폴-마샬-포레스트 셋이 함께 공기 좋은 목초지에 놀러갔다가 포레스트가 야생 새끼곰을 쿠마로 착각해 돌을 던져버리는 사고를 치고만다. 결국 돌에 맞은 새끼곰이 열받아 그들을 쫓아오자 폴이 붕권으로 멋지게 곰을 제압하지만... 이걸 보고 나타난 어미곰이 폴을 뒤에서 노려보며 엔딩 종료.
레이 엔딩에서는 로우-레이가 서로 싸우는데, 로우의 식당에서 즉석 권법 시합으로 우정을 확인한다. 사실 레이 우롱의 엔딩은 우정을 확인하는 것도 확인하는 거지만 게임상으로나마 이소룡과 성룡의 대결이 구현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로우의 자세나 레이의 자세는 전부 이소룡과 성룡의 영화에서 나왔던 무술들로서 두 배우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제대로 팬서비스를 했다. 특히나 두 명이 동시에 K.O된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 주먹을 탁 치는 부분은 실제로는 붙어볼 기회가 없었던 두 스타의 모습이 더욱 겹쳐보인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인기가 가장 높은 엔딩 중 하나.
또한 태그2에 등장 전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DLC로 포레스트가 따로 등장하는 바람에 마샬이 가지고 있던 시리즈 참전 개근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10][11]
자신의 도장 운영을 도와줄 사람을 찾는 도중 펭 웨이와 엮인다.아들이 진 빚을 갚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다 보니 도장의 제자가 많이 줄어든 마샬 로우.
하지만 여전히 빚은 남아 있었고, 고민 끝에 우수한 사범을 영입해 도장을 맡기기로 결심한다.
적임자가 없는지 친구인 폴에게 물어보았다,
"서먹하구만, 도장은 나한테 맡겨!"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에게 맡기면 반나절 만에 도장이 망할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한 로우는 정중히 거절했다.
이후 로우는 강하다고 소문난 사람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 사범으로 적합한지 계속 시험했다.
로우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펭과 계속해서 싸우게 되지만 밀리게 될 때 나타난 것이 친구인 폴. 1:2가 되자 펭은 밀리기 시작하고, 폴의 붕권을 맞고 KO당하나 싶었지만....펭은 강한 기를 내뿜으면서 다시 일어났고,[12] 이에 겁먹고 마샬과 폴은 줄행랑친다. 결국 또 개그엔딩.
펭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촌경을 맞추며 펭을 밀어내냐 펭이 마지막으로 가드를 뚫어버리는 전질보로 로우를 쓰러뜨린다.
리로이 스미스가 처음 선보인 시즌 3 리빌 트레일러와 리로이 스미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레이 우롱과 함께 리로이에게 덤비나만 제압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설의 용 (伝説龍 / The Legendary Dragon)
마샬 아츠의 달인으로 이름을 알리며 자신의 도장을 운영하는 마샬 로우.
하지만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를 일으켜 안게 된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이 도장 운영이 뒷전이 되는 바람에 문하생이 다 떠나고 만다.
상황을 타파하고자 도장을 맡길 수 있는 우수한 사범을 찾는 여행을 떠나나 교섭은 전부 결렬되고 그 사이에 도장은 빚으로 압류되고 만다.
빈털터리가 되고 세상은 돈이 전부라는 사상에 사로잡히게 된 로우에겐 상금이 걸린 격투 대회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길밖엔 남지 않게 되었다.
거기서 친구인 폴 피닉스와 상금을 나눠먹자고 약속한 뒤 두 사람은 산에 틀어박혀 혹독한 수행을 하게 된다.
도장 사범을 찾고자 했던 교섭은 모두 결렬되었다는 점에서 펭이 여유롭게 마샬을 쓰러뜨리고 끝내거나 폴과 함께 도망치는 엔딩으로 사범 자리로 섭외하는데 실패했던 7에서의 로우vs펭 스토리도 정사로 볼 수 있겠으나 공식 매체에서의 근거는 없다.
공개된 스토리 모드 오프닝에서는 이그드라실vsG사 간의 최후의 전쟁에서 G사의 세력에 서서 절친인 폴과 싸우는 모습이 등장했다. 정황상 돈에 환장하는 로우의 성격상 펭 웨이처럼 니나 등 G사에서 스카우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철권 파치 슬롯에서는 하라다의 트윗에 의하면 관광비자만 있었는데 일을해 돈을 벌어서 체포되었다고...
3. 인간 관계[편집]
- 폴 피닉스: 둘도 없는 친구 사이. 비록 철권 3 당시 폴이 마샬 몰래 아들 포레스트를 데려가 대회에 참전해 분노한 일이 있었지만 이후 대회에선 계속 같이 출전 해 상금을 나누려 하고 합심해서 펭과 싸우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로우와 개그 콤비를 이루고 있다.
- 포레스트 로우: 아들. 자신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회에 출전하거나 폴의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타다가 사고를 내며 폴을 빚더미에 오르게 만드는 등 그야말로 골칫덩어리가 아닐 수 없지만 그럼에도 아들이라 여러모로 챙겨준다.
- 스티브 폭스: 철권 6 당시 진이 일으킨 전쟁 덕분에 백수가 된 스티브를 폴과 함께 대회에 참전시키기 위해 꼬드긴 전적이 있다. 폴과 로우의 목적이 어찌됐든 스티브 역시 둘을 나쁘게 보지는 않는다.
- 왕 진레이: 자신을 처음 쓰러뜨린 인물. 그러나 로우는 왕에게 원한을 가지기는커녕 존경하고 있으며 가르침을 받고 노사님이라 칭하기도 한다.
- 백두산: 과거 자신의 도장을 박살내 문하생들까지 다치게 만든 원수. 다만 이후로 몇십 년 동안 접점은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백두산을 상대로 그때의 일을 풀지 못해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 요시미츠 : 자신을 잠시 가난에서 구제해주었던 은인. 하지만 요시미츠는 본인이 로우를 도와줬다는 사실을 모른다. 다만 오래전부터 대회에 참가해왔기에 요시미츠가 로우를 알긴한다. 요시미츠는 일본인임에도 왕 진레이한테 왕 대인이라고 부를 정도라 왕을 통해서 로우에 대해 얘기를 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 레이 우롱 : 큰 접점은 없지만 태그 2의 상성 관계를 보면 경찰이라는 직업과 같은 중국 권법을 쓴다는 점에서 호감을 느끼는듯. 심지어 6 시나리오 모드에선 레이가 인터폴임을 알고 있다.
- 펭 웨이 : 7편에서 맞붙게 되었으나 로우가 펭의 무서운 인상에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 리리 로슈포르 : 아들이 리리에게 패배하고 사고를 쳤기에 어느정도 원한을 가지고 있다.
4. 성능[편집]
근거리에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 러시형 캐릭터. 막혀도 노딜에 반시계를 완벽히 잡고 준수한 판정을 가진 오른어퍼[13] 잽과 원투니를 비롯한 그 파생기들도 하나같이 성능이 좋으며, 타점이 낮은 편인데다 카운터 시 안정적으로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전 캐릭 최고 성능의 하이킥(RK), 보고 막을 수 없고 막혀도 아프게 딜캐당하지 않으며 히트 시 +4의 이득을 가져오는 하단 견제기인 악마발(1LK) 등 기본기 및 파생되는 기술들의 성능이 최상위권이다. 때문에 기본기가 탄탄한 유저가 로우를 플레이할 경우 특히나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로우의 기본적 운영은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압박한 뒤, 상대가 슬슬 가드를 굳히기 시작하면 앉은자세에서 비비적거리며 슬라이딩과 중단기로 이지를 걸거나, 드래곤 해머(6AP)나 공참각(666LK) 등 이득기, 드래곤 니(66AK), 드래곤 다이브(6RP+LK) 등 다양한 잡기도 걸면서 입맛에 맞게 상대방을 요리하면 된다. 딜캐치 기술도 10프레임부터 15프레임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으므로 상대가 어설프게 기술을 내민다면 막고 딜캐만 해줘도 되고, 백대시로 피한 다음 리치가 긴 ak로 띄워 콤보를 넣을 수도 있다. 즉 플레이어의 역량만 받쳐준다면 어떤 플레이든 할 수 있는 캐릭터 베이스 성능 자체의 강력함과 다재다능함이 로우의 최대 강점이며, 최고급 스킬인 기상킥차지마저 마스터한다면 근접에서 무한한 프레임 압박을 선사할 수 있다.
특히 리 차오랑, 샤힌과 더불어 철권 내에 단 세명뿐인 슬라이딩 캐릭터로 앉은 자세에서 비비적거리며 슬라이딩과 중단 기술의 이지로 심리적인 압박을 줄 수 있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슬라이딩의 스펙 역시 상대를 넘어뜨리는 하단치고 소위 '건지기' 류의 콤보만 들어가는 등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적은 편이다.
시리즈 초반에는 이소룡 닮은 외모와 쓸데없이 다양한 서머솔트 킥 말고는 딱히 특징이 없는 기본기 캐릭터였지만 철권 4부터 차지 드래곤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캐릭성이 확립되었다. 패링과 뒤자세, 차지 드래곤 이행을 통한 패턴 플레이 측면에서 큰 수혜를 얻은데다, 공중 콤보, 벽콤보 방면에서도 대폭 버프를 받은 것은 덤. 덕분에 평범하게 좋은 캐릭이라는 벽을 넘어 무상성 강캐라는 자리까지 올라왔다. 7FR에 들어서는 14프레임 중단 콤보 시동기인 양발의 존재로 더욱 강해졌다. 양발은 발동도 간편한데다 로우의 기술치고는 리치도 길기 때문에 헛친 기술들을 파고들어 콤보를 넣을 수 있다.[14] 이 때문에 로우 입장에서 역으로 니가와를 시전하면서 헛친 걸 건져먹는 운영도 가능하게 되었기에 리치 싸움이 좋기로 유명한 파캄람도 로우와 게임을 할 때는 기술을 함부로 내밀지 못한다.
로우의 단점은 잽, 왼어퍼, 어퍼[15] , 악마발, 컷킥 등 주요한 기술들의 리치가 짧은 편에 속한다는 것. 특히 왼어퍼가 이게 좀 심해 로우의 왼어퍼는 막히고 후딜이 1인 준수한 스펙임에도 잘 쓰이지 않는다. 레이지 드라이브가 보고 쉽게 막을 수 있는 하단기라 쓰임새가 별로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차지드래곤의 복잡한 커맨드 때문에 은근 조작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설령 쓰더라도 중요한 순간에 실수가 나는 경우도 잦다. 물론, 차지 드래곤을 안 쓰고도 플레이가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지 드래곤과 슬라이딩 2가지만 어렵고 그외엔 딱히 어려운 테크닉이 없고 저 두가지 조작도 충분히 연습으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 노력을 들여서 숙달하면 다른 캐릭터들의 어려운 조작보다는 훨씬 낫게 느껴지는 편이며, 리치 문제도 보통 "짧다"라는 개념을 딜캐라는 수비적 측면에서 체감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로우는 접근이라는 공격적인 측면에서 체감하기 때문에 운영 방향만 조금 조정해주면 커버가능해 형편이 꽤나 괜찮은 편이다.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로우가 중단 벽꽝기에 심리상으로 우위인 원투니를 위시한 원투 시리즈를 깔면서 접근하면서 오다 맞아라 하이킥 어퍼를 깔아두는 심리를 병행하면 짧다는 체감은 거의 없다.
정리하자면 차지의 운용법만 숙달한다면 높은 콤보 대미지, 강력한 개싸움, 프레임별로 골고루 갖춰진 고성능의 딜레이캐치, 이기적인 프레임싸움, 패링과 차지를 앞세운 패턴 플레이 등 웬만한 건 모두 가진 시리즈 전통의 사기캐. 대표적인 개캐라인인 친구인 폴 피닉스나 주인공격인 미시마 가문의 일원들도 한 번쯤은 강캐자리를 놓친 시리즈가 존재하지만 로우는 한 번도 약하게 나온 적이 없다.
4.1. 철권 1 / 철권 2[편집]
공평하게(?) 사기성 기술을 가지고 있던 시기라서 딱히 약캐니 강캐니 할 것이 없었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확정타이기에. 잽 자체가 12프레임 이득이라 강제연결 콤보가 가능하고, 공참각은 공격 지속 시간이 길어서 가드 브레이크로 +10인데, 멀리서 가드시키면 최대 +20까지 커져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그리고 기본 잡기인 왼잡은 드래곤 다이브인데, 잡기 모션이 다리를 드는 모션이라 피하기 어렵고, 이 시절 잡기 모션 자체가 일종의 타격 판정에 가까운 기술이라 상대방 기상 시 못 일어나게 만들 수 있다.
위의 철권 1 문서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온 체 기술들이 대폭 추가되었다. 대부분 서머솔트 킥에 연계되는 기술들로 대폭 추가되었는데 그 수만 12개[16] . 로우의 밥줄 하단기인 드래곤 테일(1RK)도 이때부터 나왔다. 게다가 당시 특중이라는 개념도 없어서 짠손서머(2RP LK)가 빠르면서 카운터 기술로 좋고, 왼발서머(LK RK 혹은 LK LK RK)는 아예 14프레임 콤보 시동기라 강력하지만 서머라는 기술자체가 무조건 딜캐가 들어오니 반드시 카운터기로만 이용하는 게 좋다. 콤보도 간편하게 넣어줄 수는 있지만 뭔가 2% 모자란 캐릭터였다. 성능은 중급.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대의 개캐인 브루스와 개겨볼만한 이점을 지녔는데, 원투로하이 혹은 투로하이가 높은 중단이였기 때문에 모든 남성 캐릭터들은 서서 막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중 로우와 왕 진레이만 앉아서 피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개겨볼 여지가 있다는 거지 브루스는 다른 걸 다 떠나 모든 기술이 사기였다는 게 문제다. 어차피 로우 입장에서도 짠섬, 드썸, 드래곤 테일을 제외한 유용한 기술이 만무할 정도로 불리했다. 철저하게 카운터가 터지기를 노려보자.
4.2. 철권 4[편집]
새로운 자세이자 로우의 꽃인 "차지 드래곤(2AP)" 시리즈가 추가되였다. 단독 발동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술 후에 레버 46으로 캔슬하고 레버 6을 눌러서 공격적인 자세를 잡는 것으로 이용하는데, 응용 패턴이 늘어나 지상 압박 및 공중콤보가 매우 강화되었다. 덤으로 난이도는 수직상승. 차지 드래곤 때문에 로우 유저들에게 차지 잘쓰는 법에 대해서 열광하였고 용왕벽력장 만큼이나 유용해서 이후에 없어설 안될 중요한 기술이 되었다.
일단 8프레임 잽을 가졌고, 가드시킨 후에도 상황이 좋은 신 기술 원투니(lp rp lk)의 존재로 인해 강력한 편이긴 했는데, 철권 4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였던 '벽잡기'로 벽으로 민 후에 가능한 콤보가 약해서 개캐 축에는 들지 못했으며, 게임 말기 후에 잽 싸움이 강력하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이 시절만 해도 차지 드래곤의 비중이 그다지 크진 않았다. 자유자재로 사용 할 수만 있다면 확실히 강하다.
4.3. 철권 5 ~ 철권 5 DR[편집]
항상 마샬의 문제였었던 '빠른 다운공격'이 생겨서 모두들 환호를 내지른 5편으로 엄청나게 강화된 페이크 스텝(4AP), 막혀도 잘 안뜨고, 맞으면 좋고, 카운터나면 대박났던 브레이크 로우(악마발, 1LK)의 존재 때문에 날먹패턴이 굉장히 유용했다. 잽 싸움에서도 뒤지지 않거니와 공콤에 유리했던 드래곤 스톰(4LP RP LP)이 예나저나 1타 카운터 히트시 확정적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거의 대미지 80넘게 때릴 수 있어 로우의 완전체가 됐었다.
신기술인 드래곤 스트라이크(66RP LP LK)와 블레이즈 너클 콤보(6RP RP AP 혹은 RP 6RP AP) 덕분에 쉬우면서도 강력한 콤보용 기술이 생겼고, 큰 하단인 드래곤 테일에 2타(1RK, RK)가 생겨 대미지가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강화된 점이 보인다.
그런데 데빌 진, 스티브, 펭, 브라이언, 헤이하치, 니나 같은 온갖 사기캐들이 판을 치던 시기라 무난한 강캐로 취급되었다. 일단 거리만 맞추고, 카운터가 터지기를 압박해서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승산은 있었지만 철권 4 때 등장한 차지 드래곤 때문에 근본적으로 콤보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였고, 이것보다 더 강력한 캐릭터가 많았다.
당연히 철권 5.1에서는 자비없이 전부 너프 당했다. 페이크 스텝의 패링 유지 시간이 단축되고, 브레이크 로우는 노멀 히트 때랑 똑같아지면서, 1타나 2타 카운터시 무조건 뜨는 드래곤 스톰이 바로 엎어지는 것으로 크게 약화되었다. 유용한 원투쓰리(LP RP LK) 역시 가드 후딜이 -4F에서 -7F로 커지고, 좌연권(LP LP LP LP LP)은 2타째 이후 가드되면 앉아서 피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등 전반적으로 크게 약화되었다.
그나마 상향된 것은 드래곤 다이브(6RP+LK)를 대시하면서 쓸 수 있게 됐고, 짠섬은 롤백으로 카운터 시 2타가 확정으로 패치되었다. 또 리 차오랑과 공통된 사항으로 앉아 소점프(2n 9)로 페이크 섬머가 나가는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이로써 나락쓸기 같은 큰 하단을 막으면서 소점프 컷킥을 쓸 수 있게 되었다.
DR에서는 변경점이 거의 없다. 신기술로는 타이거 팽(4RK LK)를 받았다. 발동 14프레임에 양횡을 잡는 기술로써 2타가 상단이니만큼 남발할수는 없지만 나름 쓸모있는 발차기 하나가 생겼다.
얼핏 보면 초보자 지향 캐릭터로 보이지만, 차지 타이밍이 FR과 비교하여 상당히 빡빡하며 콤보와 운영에 반쯤 필수기 때문에 입문과 숙련이 모두 어려운 편이다. 필드콤보는 좋다고 할 수 없다. 일대기 콤보는 50 초반대(어퍼-투잽-러쉬-일대기가 51 대미지)가 나오며 RK 썸머-드래곤 스트라이크가 그나마 50 후반 콤보지만 드래곤 스트라이크 1타가 느리고 판정이 높아서 사용이 어렵다. 슈날 콤보는 5타 슈날 마무리로 사용하면 60 초반대가 나오지만 입력이 빡빡하므로 사실상 국콤은 대미지 50 초반으로 보는 게 맞다. 필드 콤보가 약한 건 사실이지만 정축 콤보가 되는 양잡이 있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으며 원투 너클꽝 벽콤보는 쉽고 강력한 편.
5.1에 이어 시스템적으로 너프된 점은 없으며, 밸런스가 잘 잡힌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특별히 상성이 없는 편인데, 특히 슬라이딩 딜캐로 콤보가 되지 않는 캐릭터들에게는 강력하다. 가령 펭 같은 경우에는 슬라를 막아도 짠뻑 외에는 때릴 기술이 없으며 드래곤어퍼를 막아도 띄우는 딜캐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 점을 잘 이용한다면 무상성 캐릭터로 운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상술했듯 차지가 사실상 반쯤 필수고 일반 캐릭터보다 손이 더 많이 가기 때문에 양산 유저들이 다 떠나갔고 반쯤 장인 캐릭터라는 인식이 생겼다. 이 때 유명했던 유저는 말구와 노네임, 이삭 등이 있다.
4.4. 철권 6 ~ 철권 6 BR[편집]
쉼없이 팔다리를 들썩거리던 기존의 뉴트럴 자세가 바뀌었고, 그 외에도 모션들이 모두 바뀌어 거의 다른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로우 유저들이 떠나간 것과 신규 유저의 도입으로 대부분 기술 난이도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어려워진 만큼 기술과 패턴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지고 캐릭이 어려워진 것에서 끝나지 않고 각종 기술 판정과 대미지가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며 이전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사기캐릭터로 군림하였다.
시스템적으로도 간접적인 상향을 받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기술이 '스삼일'이라 불리는 스핀킥 3타 - 일대기 벽콤보. 스핀킥 3타가 벽콤으로 히트하고, 마지막 일대기가 다운대미지로 클린히트 한다. 전체적으로 벽콤이 사기적으로 강했던 철권 6에서도 스티브와 함께 벽콤 대미지 최강자리를 다투었다. 정신나간 대미지로 데스에서 즉사콤보를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였기도 한데, 실제로 말구가 데스도중 레이지모드에서 드래곤 어퍼 - 더블 썸머 - 드래곤 스톰 - 드래곤 해머 - 스삼일 ~ 콤보로 상대가 거의 풀피였는데 저 콤보로 상대 체력의 90% 가까이를 날려버리며 대역전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공콤이건 벽콤이건 대미지가 미쳤다는 소리밖에 안나올정도로 강력한데, 이부분에서 비슷한 스티브와는 다르게 딜캐도 강력하고 띄우기도 엄청 편하다. 특히 오른어퍼가 완전밀착시 14프레임으로 히트하는 버그가 있는데다가 양횡을 잡고, 리치도 길었기 때문에 필드에서 어퍼만 남발해도 들어가기 버거웠다. 당시 상반신 피격판정이 없던 밥의 오른어퍼와 함께 어퍼류 사기 기술 투톱이었다.
또한 왼어퍼가 가드시 동등에 10단 콤보로 이어지는 후속타까지 있어서 견제와 개싸움 모두에 써먹을 수 있었고, 여기에 차지까지 활용하면 상대는 미친다. 왼어퍼 외에도 드래곤 해머가 가드 시 프레임 동등이라든가, 투 너클이라든가, 러시 1타라든가 유용하고 좋은 성능의 중단 견제 겸 압박기가 즐비하다.
하단 역시 히트시 상당한 이득을 가진 악마발이라 불리는 1lk, 상단회피 보유에 후속타를 가져서 단타 사용시 상대가 막아도 딜캐하기 꺼려지는 동전줍기, 크지만 잘 안보이고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며 벽콤으로도 활용하는 드래곤 테일[17] 등...
상단기 역시 성능이 좋았는데, 대표적인 기술만 언급해보면 첫 타 카운터시 전타 확정에 벽꽝을 유발하면서 막혀도 딜캐가 없는 원투니, 상상 판정이지만 1타 카운터시 공콤 이행이 가능하고, 1타 가드시 2타 강제가드에 차지를 사용하면 이득프레임이 엄청난 스핀킥. 정말 모든걸 가졌다. 심지어 잡기도 좋고(차지 오른잡기, 드래곤 다이브), 차지를 이용한 심리전도 좋았다. 이렇게 장점을 많이 적었는데도 부족하다.
특이한 점으로는 다른캐릭터들과 다르게 원잽보다 투잽이 성능이 더 좋고, 사망유희에서 오마쥬로 한 모션이 있는데 앞쪽으로 누워진 상태에서 모든 버튼을 누르면 땅을 치고 일어난다.
단점이라면 좋은만큼 어려운 난이도. 특히 차지1→차지2 변환을 자유자재로 할 수 없으면 로우의 강력한 성능은 반밖에 못 낸다.
종합하자면 강력한 하단견제, 변태적인 패턴, 강력한 딜레이캐치(전통적으로 딜캐가 약했다.), 강력한 대횡기(전통적으로 횡신에 약했다.), 양횡을 잡는 14프레임 오른어퍼, 강력한 콤보, 강력한 벽콤, 강력한 기본기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초강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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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R에서는 여전히 초강캐. 밸런스 상향평준화를 위해 6편 때 강했던 캐릭터들이 마샬만 빼고 다들 약화되었기 때문에 더 빛을 보았다.[18]
스삼일이 들어가지 않게되고 스이일[19] 이 들어가며 대미지쪽이 하향되었지만[20] , 드썸 이후 확정 후속타가 생기는 등 오히려 상향점이 더 눈에 띄면서 너프 부분은 별로 없어서 여전히 S급 캐릭터.
4.5. 철권 태그 토너먼트 2[편집]
이것저것 하향되었다. 타이거팽이 호밍기가 되었지만 리치가 애매해서 횡신하는 상대를 확실하게 잡아내기도 뭐한데다가 어퍼 횡 추적 성능이 약화되고, 투너클톡 역시 약화되고 오토패링은 아예 사라져버려서 더 이상 패링 낚시도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하다.
메인 콤보는 3타, 4타, 5타 바운드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마무리로 일명 슈날이라 불리는 드래곤 라이드(차지 6RK)가 있어서 대단히 좋다. 서브는 평가가 180도 달라진 케이스인데, 처음에 서브 기술로 사용되었던 드래곤 스트라이크(66RP LP LK)는 안정적이긴 하지만 좋은 서브라고 할 수 없었고, 그래서 로우는 서브캐릭으로 별로라고 생각되었으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9nLK RK, 일명 병신킥 썸머솔트킥이 재발견되었다. 2타짜리 서브기술 중 오우거의 바이퍼 차지 다음가는 대미지를 가진 기술이며 사실상 바이퍼 차지는 커맨드가 어렵기 때문에 2타짜리 서브기술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4타 바운드까지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5타에서는 어렵긴 한데, 시계를 길게 돌면 들어간다. 하지만 5타는 거의 무리고 2~4타 바운드 후 주로 사용되며, 그래서 약간 조합을 타기도 한다.[21] 이를 가장 잘 이용할 수 있었던 캐릭이 바로 잭. 일명 로우잭 조합으로, 거의 90에 가까운 딜을 뽑아내는 어퍼 콤보[22] 를 보유하여 최강 조합중 하나로 손꼽힌다. 말구의 주력 조합이기도 하다. 그 외 폴, 브루스, 브라이언, 카포에라, 리 등과 잘 어울린다.
또한 가정용으로써 아들인 포레스트가 나와 로우 부자 콤비가 가능하며, 성능상 마샬이 약간 우위에 있지만 경우에 따라 포레스트도 마샬 못지않게 강한데, 포레스트는 무엇보다 차지가 없다지만 그 빈자리를 바운드를 넣거나(차지 해머 RK LK RP) 스이일은 없지만 바운드 후 추격타 가능한 기술(슈날 RK LK RK)로 매꿔져 있으며, 드래곤 스톰(4LP RP LP)이 철권 5 시절 콤보를 꾸릴 수 있게 되는 등 매우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겨 거의 동등하게 평가한다.
여담으로 이 작품은 태그 시리즈이기 때문에 폴과의 그레이트 콤보는 여전히 있다. 아들인 포레스트와 폴과의 조합도 당연히 가능.
캐릭터 상성 관계 정보
- 마샬 로우가
- 마샬 로우를
마샬 로우를 증오하는 사람은 딱히 없는 모양. 백두산을 싫어하고, 리리 로슈포르를 증오하는 것도 자신과 아들에게 얽힌 문제 때문이고, 오우거야 사실상 공공의 적이니 그렇다 쳐도, 제아무리 속좁은 마샬이라도 갑부인 미시마 재벌과 G사 관계자를 싫어하는 묘사조차 없어서 딱히 증오할 만한 사람도 없다. 또한 백두산의 제자인 화랑과도 무상성이다. 악연의 스케일만 따지면 백두산이 리리보다 한 수 위인데, 백두산과의 관계가 조금 더 낫다. 백두산과의 악연은 시간이 한참 지나서 어느 정도 잊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6.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편집]
폴 피닉스와 태그를 맺고 등장한다. 그가 경영하던 중식집이 경영 파탄에 몰리자 배상금을 지불하기 위해 우연히 뉴스에서 본 판도라의 상자에 관심을 들자 상자를 팔아서 돈을 얻는 취지로 폴과 함께 남극으로 가는 스토리이다.
철권 시리즈에서도 강캐를 고수해왔는데, 이쪽에서도 철권 진영의 강캐이자, 전체 티어에서도 춘리, 카자마 진, 니나 윌리엄스, 화랑과 같이 최강 티어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다루기 쉽고, 기본기도 좋고, 콤보 대미지가 높아 대충 때려도 슈퍼 아츠급 대미지를 선사해줄 수 있다. 게임 시스템 궁합이 잘 맞아 떨어져서인지 서브 캐릭터로써 로우를 부캐로나마 키우는 유저들도 많다. 굳이 서브 캐릭터 활용으로 말고도 실질적인 성능에 있어서 매우 좋은편이라 메인 캐릭터로써도 출중한 캐릭터이기에 어느쪽으로 둬도 강하다.
필살기인 스핀 킥 자체 성능이 우수하고 퓨리 피스트 러시는 버튼 입력에 따라 특성이 다르고, 자기 입맛 따라 콤보를 바꿔가면서 쓸 수 있어 태그로든 뭐든 연계기가 매우 출중한 필살기이다. 그리고 서머솔트 킥이 "41236+K" 이라서 다소 계륵같은 점이 있지만 콤보로도 쓰지만 대공기로써도 부족하지 않을 훌륭한 필살기이다. 덤으로 원작 재현이 잘 되어 있는데다 철권 4 이후로 차지 드래곤 때문에 콤보 넣기 힘든 애로사항마저 없어졌으니 이 부분도 장점으로 꼽힌다[27] .
또, 이 때는 철권 6 BR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특수기가 된 바운드가 있다. 특수기인 드래곤 해머(6+중 펀치)와 너클 러시(4+중 펀치, 중 펀치)가 있는데, 이 두 가지가 공중에서 바운드가 되는 특징이 있으며, 드래곤 해머는 지상 카운터가 터지면 무조건 바운드 되고, 무려 중단기로써 강제연결 콤보까지 있다. 너클 러시는 약 펀치로 원작에 있는 좌련권 처럼 연계가 되고, 지상에서 바운드되는 특징이 있어 잽으로 끊고 히트 확인을 하면서 콤보로 이어줄 수 있기 때문에 로우의 사기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덕분에 게이지 없이도 콤보를 매우 쉽게 이어줄 수 있는 시스템적인 이득 때문에 최상위권 티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의외로 느린 이동속도와 EX 서머말고 지를 수 있는 무적기가 없다는 것 정도만이 단점으로 꼽히는 편이다.
4.7. 철권 레볼루션[편집]
스페셜 아츠는 드래곤 애로(4AK)이고, 크리티컬 아츠는 드래곤 테일(1RK), 드래곤 라운드 킥(4LK), 시트 스트레이트 레프트 캐논(2RP LK), 슬라이딩(323LK)이 있다.
남들 콤보가 죄다 쉬워졌는데 얘는 레볼루션에 와서도 조작 난이도가 쉽지 않다. 무엇보다 개악마 스페셜 아츠로 유명한데 희대의 사기기술인 드래곤 애로 때문에 이를 악용하는 유저들이 많다.[28] 뛰어난 회피성과 공격 범위, 그리고 목소리.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빡친다. 거의 온라인 초보자들은 80%의 지분율로 이 기술로 이겼다면 믿겠는가. 아무튼 상대방이 로우 유저를 만나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스페셜 아츠다.
바뀐점은 기어 에지 슛(66RK LK)은 바닥 부수기 혹은 콤보 시동기로만 쓰는 기술이 되었고, 드래곤 테일은 더 이상 추가타가 불가능해져 타이거 팽(4RK LK)이 안 먹힌다. 시트 스트레이트 레프트 캐논(일명 짠썸 2RP LK)은 상향됐는데, 그대로 띄우기가 되어 공콤 비율을 높혔다는 것만으로도 큰 이득을 봤다. 남은 건 차지계를 연습하는 것이 살 길. 왜인지 연속기가 부실하면서도 약하다. 바운드 없어진게 원인이라지만 공콤 자체를 몇 대를 못 때리며, "차지 드래곤 - 드래곤 캐논"으로 마무리 할 실력이 돼야 그나마 타 캐릭터 공콤 대미지에 겨우 근접하게 된다.
4.8. 철권 7[편집]
복장의 색이 황룡을 연상캐 하는 노란색으로 바뀌었고, 신기술은 러시 블로(4RP LP)와 드래곤 스핀 블로(6LP+RK)가 있다. 드래곤 캐논 킥(66LK, 일대기)이 파워 크러시가 되었고, 레이지 아츠는 AP를 눌러서 발동한다. 기술 판정들이 레볼루션 처럼 수정이 이뤄졌고[29] 철권 7에서 바운드가 삭제되었는지라 로케테스트 시절엔 스크류 유발기가 된 하이킥 드래곤 소드(LK RK) 가 대표적인 콤보 연계기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정발 이후엔 러시블로가 주로 쓰인다. 필드 콤보 마무리로 스핀킥2타 차지 슈날(!)이 들어가며, 벽 콤보로 스핀킥2타 차지일대기 여캐에게도(!)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그 외에도 드래곤 테일(1RK RK) 이후 확정 추가타가 없어진 대신 기술의 발동이 약간 빨라졌고, 브레이크 로우(1LK)는 카운터 히트시 상대가 엎어지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캐릭간 유불리는 존재하지만 특별히 로우가 상성급으로 불리하다 싶은 매치는 없어서 철권 7에서의 평가는 이전처럼 S급이라는 평이 대세.
7월 7일자 패치로 인해 모처럼 돌아왔던 스핀킥 2타 강제가드가 다시 삭제되었다. 애초에 강제가드 자체가 지나치게 좋았던 특권이었던 만큼 그냥 다시 태그 2 시절처럼 하면 별 타격은 없지만, 로우 입장에선 상당히 섭섭한 패치인 것은 사실.
여담으로, 기가스에게 레이지 아츠를 사용할 경우 몇 대 때리다가 자동으로 캔슬되는 버그가 있었다. 패치로 인해 지금은 정상적으로 이행한다.
4.9. 철권 7 FR[편집]
4.9.1. 시즌 1[편집]
상향점으로는 기존의 프레싱 킥(ak)에 추가타가 붙어 14프레임 띄우기가 된 프레싱 킥 콤보(AK RK)가 생겼다. 다만 스크류를 바로 소비하는 기술이라 생각처럼 그리 강력한 대미지를 뽑진 못하고 막타가 상단이라 막 지르면 안된다. 그리고 드래곤 해머(6ap) 히트 시 전작까지는 상대가 나가떨어졌으나 이번작에서는 폴의 도끼 치기(6ap)이나 브라이언의 초핑(4lp)를 맞은 것처럼 상대가 앉은 상태가 되며, 플래시 너클(기상 lp rp) 히트 후 후속타가 없어지는 등 전체적으로 하향인 것 같다...고 보여졌으나...!
레이지 아츠 이후 필드와 벽을 막론하고 추가타가 들어가고(각각 6ak, 해와 달), 플래시 너클는 히트시 테일을 확정으로 넣던 전작과 달리 추가타는 사라졌으나 자체 대미지는 상향되었다. 또한 패링이후 ak rk로 콤보라는 미친성능이 발견됨으로 인해 재평가가 이루어졌었지만, 8월 9일자 패치 이후로 패링 이후 발싸대기 콤보와 레아 후속타가 사라지게 생겼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드래곤 테일 - 슈날 모션인데 같은 하단 레이지 드라이브인 잭에 비하면 보잘 것없는 성능이다. 일단 레드 주제에 딜캐를 당한다는 점에서 대다수 고계급 스트리머들에게 거의 전 캐릭들중 폐급 레드로 취급받는다. 오죽하면 로우는 레드 존재 자체가 너프라는 평.
분명 성능은 사기캐 수준이지만 이번작에선 사기캐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상대적 저평가를 받고있다. 거의 똑같은 성능이었던 6BR때는 로우 같은 사기캐가 별로 없어서 앰황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나 이번작에서는 전체 밸런스가 상향평준화라 로우보다 더한 사기캐들 몇 때문에 상대적으로 뭍힌 감이 있다. 물론 하나하나 파고 들면 장점이 많은 강캐릭터이며, 별다른 상성이 없는 것도 장점.
9월 15일 패치로는 프레싱 킥 콤보(AK RK)의 후딜이 감소하였다.
철권 7에서는 트레져 모드에서 나오면 인공지능이 굉장히 악랄한데 특히 의자단 이상의 로우를 만나면 온갖 기술들을 남발해서 상대하기가 매우 위협적이고 데빌 카즈미 못지않게 로우도 매우 흉악하다.
4.9.2. 시즌 2[편집]
눈에 띄는 하향은 뒤자세 컷킥 대미지가 하향된 것과 동줍2타가 발동이 빨라지고 딜레이를 줄수 있게 된 대신 상단으로 바뀐것. 그 외엔 다소 상향되었는데, 안그래도 옛날보다 쓰기 편해졌다던 스핀 2타-차지 후속타가 판정 변경에 따라 콤보 막타를 넣기 더욱 쉬워졌다. 또한 횡 AK가 히트시 발싸대기처럼 스크류 콤보 시동기로 변했으며[30] , 드레곤테일-썸머나 더블썸머 등 후속타가 썸머솔트로 끝나는 기술들 일부가 바닥히트시 상대 머리가 로우 쪽을 향하도록 뒤집어지게 되어 후상황이 매우 유리하도록 변했다.
레드의 성능 자체가 기가막히게 좋지 않아 묻히는 사실이지만, 하 - 상 판정에[31] 막히고 -11이었던 에서 -9로 적어도 딜캐는 당하지 않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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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 추가된 벽 바운드 시스템에 맞춰 일대기가 벽 바운드기가 되었는데, 여전히 쌩으로 지르기에는 느리고 막히면 죽음이지만 일단 명중하면 스삼일이나 드래곤러시 후 일대기도 가능한 데다가 일대기 자체의 대미지 역시 강력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피를 빼줄 수 있다. 벽 바로 앞에서 맞혀도 80정도는 무리없이 뽑고, 거리만 잘 맞추면 정축에서 스크류 없이 100이상도 찍는 수준.[32] 유저들의 평가는 시즌1때도 충분히 강력했는데 왜 상향해줬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평가.
전체적으로 6BR 때처럼 원래 좋은 캐릭이었으나 드라, 카즈미, 잭, 폴 등 다른 캐릭터들의 사기성에 묻혀서, 가려져있다가 다른 캐릭터들이 너프되어 사기성이 드러나면서 욕을 먹고있는 케이스. 현재 다른 사기캐로 꼽히는 카자마 진과 스티브와 묶여서 로놈스라고 불린다. 대회에서도 로하이가 너프를 당한 샤힌으로 굉장히 선전하고 있으나, 로우를 자주 꺼내는 편이기도 하다. 게다가 더블이라는 일본의 게이머가 각종 대회에서 로우의 미친 성능에 힘입어서 괴물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4.9.3. 시즌 3[편집]
양발의 딜이 너프되었다. 너프가 맞긴한데 감소된 딜량이 총 4밖에 안된다. 의미있는 너프는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다. 1타 히트면 전타 확정에 공콤 시동기가 되는 스펙을 가진 기술인데 이중에 단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고작 딜 조금 감소한게 어이가 없다는 모양이다.
드썸(6rk 8lk)이후 차지가 가능해졌다. 또한 라운드킥 딜이 30으로 증가해서 드썸-차지왼발을 쓰면 기존 국콤보다 아프게 때릴수있다. 하지만 아픈게 2정도 차이날 뿐이고 라운드킥 발동이 19프레임으로 느린편이어서 드썸이후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어긋나면바로 허공질이어서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때문에 국콤이 바뀔일은 없을것으로 보인다.
기어 에지 슛(66rk lk)의 2타모션이 바운드모션에서 옆에서 후려차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공콤도중 스크류기로 사용가능하며 기존의 해와달처럼 1타 히트면 2타까지 확정에 1타 스크류기로 작용한다. 여기까지 들으면 나름 쓸만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정말 쓸모 없다. 시즌3에서 새로운 신기술을 가지고 강력한 콤보과 새로운 심리를 이용가능해진 캐릭터가 다수 생긴 반면에 로우는 신기술이라곤 아예 없다고봐도 무방할 뿐더러 오히려 해와달의 지상스크류는 기존 바운드 콤보시동에서 크나큰 콤보대미지 감소를 가져오기에 신기술의 혜택은 개뿔 그저 너프를 받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해와달이 환영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막히고 -14라는 크나큰 후딜과 계속해서 근접에서 싸워야 제 성능이 나는 로우의 입장에서 66 커맨드 계열의 기술을 활용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일대기 클린히트가 삭제되었다. 따라서 벽콤도 클린으로 들어가지않아서 전에 당했던 묻지마 클린히트 끔살은 없어졌으나 이는 매우 좋은 성능에서 아직도 좋은 성능 정도의 너프로 스이일을 맞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클린히트의 가능성을 아예 배제한 채 후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해와 달 자체가 잘 쓰이는 기술이 아니였던데다가 스이일의 클린 히트가 삭제되어 벽콤이 약해진걸 제외하면 이렇다할 너프가 없는지라, 시즌2 최강캐 라인이었던 로놈스 중에서 유일하게 시즌3까지 범접불가의 최강캐로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무릎과 노비는 시즌3 top5 캐릭터로 로우를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4.9.4. 시즌 4[편집]
- 원투투투, 투투투, 앞투투투 막타 단독카운터 후상황 변경
- 원투투양손, 투투양손, 앞투투양손의 막타에 월바운드 추가
- AK 의 후딜이 -14로 증가, AK RK 막타가 헛칠일을 줄임.
- 3AK의 몸판정을 변경
- 차지오발 손해 프레임을 -13프레임으로 1프레임 감소, 히트이득 1증가로 +6
- 악마발(1LK)의 카운터히트 판정을 변경
- 신기술 드래곤 랜스(1AK) 추가
- 4RP RP의 1타 사거리증가, 2타 단독카운터시 상황변경
- 기어 에지 슛(66RK LK) 대미지 증가 (1타 12→17, 2타 17→23)
- 공참각의 아래쪽 판정변경
- 플래시 너클(기상 LP)의 대미지를 3감소(13→10)
악마발(1LK)의 히트 후 판정이 넘어지는 판정에서 카즈야의 퇴쇄 카운터와 비슷하게 바뀌었고. 원투투투, 러시2타 막타의 단독 카운터시 넘어지게 되어 단독 카운터시 이전 악마발 카운터랑 동일하게 넘어지게 되었다.
쓰라는 의도가 보이는 정도로 해와달이 버프 되었다. 시즌 3에 스크류기로 모션이 변경되면서 필드든 콤보든 어떻게든 쓰여지길 바랬지만 똑같은 발동 14인 양발은 리치도 길고 입력도 간단한데 반해 해와달은 66이라는 불편한 커맨드를 가지고 있고 콤보 도중에 쓰기에는 보정 다들어가는 상태에서 대미지도 약하고 정말 별볼일 없는 기술이었다. 때문에 거의 잊혀져 가던 기술이었지만 이번 버프로 인해 간간히 얼굴을 비추는 기술로 상향되었다. 다만, 필드에서 시동기로 쓰기에는 양발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하는 중.
원투투양손이 딜캐는 그대로 인데 월바운드가 붙으면서 이제는 로우를 상대할 때 벽 근처에서 앉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그까짓거 앉지 않으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로우의 타수장난을 생각하면 또 계속 서있을 수만은 없다. 원투 파생기 압박을 적당한 타이밍에 끊어내지 못하면 가드하면서도 계속 벽에 밀리고 계속 서서 가드하고 굳히면 원투에서 끊고 악마발이나 해머를 쓰며 반대로 끊으려고 하면 원투투에 카운터나서 엎어진다. 투가 상단이니 앉아서 피하거나 짠손으로 끊으려고 하면 그 때 원투투양손을 맞게 되는데 그러면 게임이 터지게 된다. 여러모로 로우에게 이득이 되는 패치.
전반적인 평가로는 현상 유지. 악마발을 제외한 해머, 원투,어퍼등이 여전하고 해와달의 대미지가 강해져서 기존보다 공콤을 조금 더 세게 때릴 수 있게 되었고 악마발의 노멀스펙 자체는 그대로라서 시즌4에서도 여전히 탑 티어를 유지할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혼의 경우는 국내에 망자처럼 저돌적인 스타일의 로우 유저가 없어서 주목받지 못할 뿐, 상향에 가깝다는 평가를 남겼다. 실제로도 망자를 제외하면 대회에서 사용하는 유저가 적기 때문인지, 성능에 비해 언급이 스티브보다 덜 되는 편이다.
시즌 4 말기에 대회에서는 기세가 한 풀 꺾인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성능 자체야 나무랄 것 없이 강한 캐릭터지만 로우보다 콤보, 운영 측면에서 난이도가 더 쉬우면서 강력함을 보장하는 캐릭터들이 많은데다가 최상위권 프로들에게는 로우에 대한 이해도나 파훼법도 늘어서 게임하는 망자, 더블 등 기존의 로우 고수들은 리디아로 갈아탄 상황이다.
22년 8월 5.00 업데이트에서 슈날 2종인 차지 LP RK, 차지 6RK가 가드시 벽 비틀 유발기가 되었다. 킹처럼 아예 못써먹을 기술에 벽비틀이 달린것 보다 그나마 조금은 나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느린 상단인 슈날에 붙은 것이라 아쉬운 패치다.
22년 10월 5.01 패치에서 레이지 드라이브가 차지 자세에서도 나갈 수 있게 추가 되었다 (차지 자세 중 1AK) 이 경우 26프레임이던 레이지 드라이브 보다 빠른 22프레임으로 발동되다보니 기존에 레드가 없다고 불릴만큼 다소 아쉬운 성능을 지녔던 부분이 보충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후딜또한 빨리 풀려서 공콤 마무리에 레드를 사용하여 벽콤으로 일대기까지 넣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 외에 차지 자세에서 나가는 빠른 상단회피 호밍하단이다보니 각종 차지로 연계되는 기술을 가드시킨후 개기거나 차지 파생기를 피하려고 시계횡을 도는 상대에게 레드를 맞추게 노릴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는 벽 비틀 기술들의 뒷판정이 수정되었고, 패치노트에는 없지만 차지RK에 기합소리가 생겼다.
여러 사기 캐릭터들이 하향을 먹으며 원래 좋았던 성능에 큰 변동이 없던 터라 기존 로우 고수들은 다시 로우로 복귀하는 추세다.
4.10. 철권 8[편집]
정식 트레일러 공개 이후 전체적인 모션이 쌈마이스러우면서도 진짜 이소룡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다는 호평이 많다. 몸이 약이라도 맞은 것 마냥 너무 두꺼워졌고 핏줄이 서 있어서 이소룡과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많으나, 그 외에는 다채로운 표정과 얼굴 주름 묘사, 디테일한 근육의 움직임은 좀 기괴하거나 웃긴 거(..) 빼면 꽤나 훌륭한 퀄리티.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레이지 아츠의 마지막 밟기 동작 표정이 너무나 기괴한 것을 인지했는지, CNT에서는 부릅떴던 눈을 조금 찡그린 표정으로 수정한 것이 확인되었다.
- 히트 강화점: 히트시 기존 쌍절곤 기술이 강화됨 (AP, 차지 중 AP, 상대의 펀치 공격에 맞추어 4AP)
- 히트 버스트: 드래곤 해머(6AP, 꿀밤) 모션
- 히트 발동기: 퓨리어스 러시(LP LP LP), 드래곤 스톰(4LP RP RP), 드래곤 퓨리(9LK), 드래곤 캐논(66LK, 일대기), 차지 블로(차지 6LP)
- 히트 스매시: 헤븐리 드래곤(1AP)
- 레이지 아츠: 페이트 오브 더 드래곤
- 파워 크러시: 드래곤 캐논
- 로우의 아이덴티티인 차지 드래곤 자세는 그대로이나, 기술 이후 차지 이행 커맨드가 6으로 간소화되었다. 다만 원래 차지 이행은 타이밍이 어려웠지 커맨드 어렵다는 로우 유저는 없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차지 기술들의 난이도 변화가 크게는 없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극한으로 타이밍이 좁았던 기상 RK-차지는 난이도가 내려갔지만 이득 프레임이 감소하여 오히려 너프되었다.
- 신기술 AP로 쌍절곤을 사용 가능. 스크류 유발기이며 사거리가 무진장 길어 로우의 주력 토네이도 유발기지만 딜캐가 있다. 히트 상태에서는 강화되어 즉시 토네이도되며 딜캐가 사라진다. 또한 히트 상태에서 드래곤 차지로 펀치를 패링했다면 알아서 확정타 이행.
- 일부 기술들의 신스크류기 판정 생성 및 모션 변경. 짠썸, 썸머 2타, 러시 3타, 드래곤 대거, 러시스크류, 양손 및 자세양손이 신스크류 판정으로 바뀌었으며 러시스크류가 신스크류 시스템에 맞춰서 모션이 바뀌고 중단으로 변했으며 딜캐가 생겼다.
- 차지 강제이행되는 새로운 하단기, 횡신 기술로, 폴이나 기스처럼 부지화류의 기술이며, 카운터 시 칼타이밍 6LP나 양발이 확정이다.
- 퓨리어스 러시(LP LP LP): 통천포류 신기술. 라스, 줄리아, 마스터 레이븐처럼 1타 카운터시 전타 확정에 보고 쓰기는 어렵지만 1타 카운터 난 걸 확인하면서 사용 가능. 다만 히트 발동기로 지정되어 있어 히트 발동시 벽꽝은 불가능하나 히트 도중 또는 히트가 끝나고 나서는 강벽꽝이 가능하다.
- 좌련권 삭제, 이제 원 파생기는 원원원, 원원투, 원투니, 원투 페이크썸머 이 네 가지뿐이다. 페이크썸머는 상대방이 눈치채면 공중에서 건져져 콤보를 맞는 주제에 딜캐가 추가되어 봉인기가 되어버렸다.
- 하이킥 카운터는 너프되어 하이킥 2타로 이행해야만 콤보를 넣을 수 있어 2타 앉고 죽을 위험이 매우 높아졌다.
- 앞하이킥, 앞용칼이 삭제되어 어떻게 쓰던 데미지와 프레임이 동일해졌다.
- 플런지 노크(6LK LP): 신기술, 중단 중단이며 1타 맞아도 2타는 확정이 아닌 대신 리치가 길고 딜캐가 없으며 매우 길게 딜레이를 줄 수 있다.
- 드래곤 랜스(3LK): 1AK에서 커맨드 변경, 사용시 앉은자세로 이어져서 히트시 무리 없이 슬라이딩 확정타를 넣을 수 있게 되었으며, 칼타이밍 대시 히트 버스트로 콤보로 이행도 가능하다.
- 드래곤 퓨리(9LK): 포레스트의 기상 LK와 같은 모션. 슬라 이지 중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중단이 생겼다.
- 드래곤 와일드 라이드(AK RK): AK RK가 막타 슈날 모션의 기술로 교체. 14딜캐치고는 데미지는 넉넉한 편이다. 초보적인 콤보 마무리로 사용하거나 축이 틀어져 스이슈날이 맞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다.
- 드래곤 포크(66RP 6AP): 66RP에서 2타 촌경으로 2타는 중단이고 1타 히트 후 6AP로 발동.
- 드래곤 리프 슛(66RK): 가젤펀치류 중단으로 공중에서 히트시 상대를 뒤집는 판정이다. 퍼올리는 판정이 넉넉하지만 데미지는 평범한 중단 콤보 파츠로, 노말히트시 다운시키지만 딜캐가 있어 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드래곤 패리(4AK): 새로운 쌍절곤 패링.
- 슬라이딩(앉아 323LK): 커맨드는 그대로이나 히트 시 로우가 눕는 게 아니라 상대를 등지고 서 있는 상태가 되도록 바뀌었다. 뒤자세 2RK가 확정타로 들어가며, 뒤로 빠르게 돌아서 토네이도 클러(AP)를 확정타로 때리는 것도 가능. 후자가 노말히트 기준 데미지가 3 높으며 상대방을 뒤집으므로 연습해서 사용하면 좋다.
- 차지 너클(차지 중 LP): 완전히 변경되어 더 이상 확정타가 없으며 자동으로 다시 차지로 이행되어 딜캐를 크게 맞을 수 있다. 또한 카운터 시 부지화 카운터와 마찬가지로 칼타이밍 6LP와 양발이 확정이다.
- 차지 일대기(차지 6LK), 슈날(차지 6RK)에 저스트 판정이 생겨서 파란 불꽃과 함께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 스핀킥 2타, 신기술 2타, 쌩차지 등 모든 차지 자세에서 3 입력시 슬라이딩 스탭으로 파생 가능. 스핀2타 - 슬라로 막장이지를 걸거나 스핀2타카운터 - 차지캔슬기상킥 - 차지캔슬기상킥 - 차지캔슬기상킥 - 토네이도 같이 철7에서는 콤보 동영상에서나 보던 콤보 루트도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
- 드래곤 스핀 블로(횡 RP): 6LP+RK에서 커맨드 변경, 노딜캐 중단 벽꽝기가 되었으나 여전히 느리다는 것이 단점.
- 뒤자세 짠발과 컷킥이 너프되어 컷킥은 적을 날려버리기만 하며 뒤자세 짠발 역시 13딜캐까지 맞게 되어 4RK 뒤돌아 심리의 리스크가 높아졌다.
유저들이 예상했듯이 친구인 폴과 전용 라운드 시작 모션이 있으며[35] , 생활고에 자주 시달린 캐릭터라서 그런지 부자 캐릭터[36] 와 대전할 때 "난 부자들이 싫어!(I hate rich people!)"라는 전용 라운드 시작 대사가 있다. 헌데 이 대사가 일본어 자막에서는 "부자는 적이다!(金持敵)"라는 비장한 대사로 옮겨졌고, 일본어 자막을 우선순위로 번역하는 정식 한글판에서도 이렇게 번역되었다.
5. 기술 목록[편집]
- 기술명은 원판일 일본어가 앞, 영문+국제판의 영문 기술명은 아래첨자로 표기. ex) 드래곤 러시 정크야드 킥 (4RP LK RK)
- \>: >는 7까지 영문 기술명에서 투(to)였던 부분이다. ex) 철8 - 페인트 > 미들 킥 (LK LK) / 철7: 페인트 투 미들 킥 (LK LK)
- ⏩: 기술 후 6 입력으로 차지 드래곤으로 이행이 가능한 기술을 뜻한다.
- 히트 중 강화점
- 강화된 쌍절곤 기술이 사용 가능 (AP, 차지 중 AP, 4AP)
- 차지 드래곤 중 자동으로 펀치 공격을 패링하게 됨.
- 히트 발동기
- 히트 버스트 (RP+LK)
- 히트 스매시: 헤븐리 드래곤 (히트 상태에서 RP+LK)
- 레이지 아츠: 페이트 오브 더 드래곤 (레이지 상태에서 3AP)
- 퓨리어스 러시 (LP LP LP) <히트 발동기>
- 배라지 너클 콤보 너클 배라지 콤보 (LP LP RP) ⏩
- 원투 펀치 레프트 라이트 콤보 (LP RP)
- 원투 드래곤 너클 콤보 레프트 라이트 드래곤 피스트 콤보 (LP RP RP RP) ⏩
- 원투 블레이즈 너클 콤보 레프트 라이트 블레이징 피스트 콤보 (LP RP RP AP)
- 원투 니 레프트 라이트 투 니 (LP RP LK)
- 원투 서머솔트 페이크 레프트 라이트 콤보 > 서머솔트 페이크 (LP RP 9LK RK)
- 드래곤 너클 콤보 레이브 워 콤보 (RP RP RP) ⏩
위 원투 드래곤 너클 콤보/블레이즈 너클 콤보에서 맨 앞에 잽만 빠진 기술들.
- 드래곤 피스트 콤비네이션 레이지 드래곤 콤보 (RP 4RP LP RP, 2유지로 앉은 자세)
- 페인트 미들 킥 페인트 투 미들 킥 (LK LK)
- 하이 킥 드래곤 소드 하이킥 > 블러디 클리버 (LK RK)
- RK
- 스핀 킥 콤보 샤올린(소림사) 스핀 킥스 Shaolin Spin Kicks (RK LK RK) ⏩(2타,3타 모두 가능)
2타나 3타 후 46 입력 시 차지 드래곤으로 이행한다. 이를 줄여서 스핀킥 2타 + 차지 일대기를 스이일로, 3타 이후 일대기는 스삼일 등으로 부른다. 일대기 대신 슈날 (차지 중 6RK)를 쓸 경우 스이슈날로 통칭. 공중 콤보나 벽콤보에서 많이 사용되니 외워두자. 상대의 뒤를 잡았을때 쓰면 스핀킥 3타가 다맞고 차지 이행 +13상황이 된다. 스삼일, 스핀킥 3타-차지 블레이즈 너클 콤보까지 다 맞아서 확정으로 매우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 드래곤 서머 크레센트 킥 콤보 (RK 8LK)
- 토네이도 클러 (AP, 히트시 강화됨) <토네이도>
- 프레싱 킥 (AK, 차지 드래곤 중 사용 가능)
14F 딜캐 1, AK은 태그 2, AK RK는 8 신기술. 통칭 양발 / 양발 슈날, 중 중 상 판정. 전진하며 앞차기 두 번 후 슈날을 쓴다. 발동이 상당히 빠르며(14프레임) 붕권 딜캐도 가능할 정도로 리치가 어마어마하게 길고, 벽꽝도 된다! 막타가 상단이라 대놓고 남발하면 크게 당할 수 있지만 이걸 역이용해서 타수장난을 잘 치면 오히려 로우가 딜캐 포기하고 3타를 숙일지 그냥 소소하게 딜캐하고 끝낼지 상대에게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8에서 막타 슈날로 바뀌어 공콤은 더이상 안되지만 대신 전타 지상 히트해서 딜은 그리 떨어지지 않고, 벽 바로 앞에서는 바로 벽꽝이라 버프인 점도 있다.
- 촌경 寸勁 포이즌 애로 (6RP_LP, 차지 중 사용 가능) ⏩ <가드 대미지>
8에서 차지 이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 플런지 노크 플런징(Plunging) 노크 (6LK LP)
- 드래곤 해머 (6AP, 2유지로 앉은 자세)
-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킬러 (6AK, 차지 중 사용 가능)
- 3LP
10단 콤보의 첫타이기도 한데 이걸 역이용해서 견제 및 개싸움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10단 콤보 부분 참조.
- 드래곤 레이즈(Raise)[T8] (3RP)
- 드래곤 랜스 (3LK)[42]
- 라이트 미들 킥 - 레프트 서머 라이트 미들 킥 > 서머솔트 킥 (3RK LK) <토네이도>
- 에인션트 드래곤 로우 백핸드 > 하이 킥 (2LP LK, 2LP 3으로 슬라이드 스텝 이행)
- 시트 스트레이트 레프트 캐논[44] 보디 블로 > 드래곤 리프트 (2RP LK or 앉아 2RP LK) <토네이도>
- 드래곤 로우 드래곤 로 킥 (2LK, 2LK2로 앉은 자세)[45]
철4까지는 1타 이후 LK 계열 기술로 이을 수 있었다.
- 드래곤 로우 - 서클 킥 드래곤 로 > 훅 킥 (2LK LK)
- 스트럭트 킥 컨스트럭트 킥 (2RK LK)
- 차지 드래곤 드래곤 차지[46] (2AP / 특정 펀치 기술 다음 46 / 차지 드래곤 2 중 6)
기술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차지 드래곤 자세 문단에서 다룸. 문단 바로가기.
2AP가 차지1이고 흔히 스이 차지 실패할 때 뒤로 주춤거리며 물러가는 모습이 차지2이다. 로우 유저라면 필수로 익혀야 하는 기술로 이걸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으면 로우 운영의 질이 달라진다. 가드시 손해인 기술들 (스핀킥 시리즈, 기상킥)이 이득기로 바뀌어서 프레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차지에 파워 크러시가 달린 기술 (일대기, AP)이 있어 뭣모르고 까부는 상대에게 한방 먹일수 있다.[47] 또한 공콤 마무리인 스이슈날, 벽콤 마무리인 스이일대기 모두 차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프게 때리려면 반드시 익혀야한다.
- 로우 킥 레프트 서머 로 킥 > 서머솔트 (2AK LK or 앉아 RK LK)
강제로 카운터를 만들어내는 기모으기 상태가 되면, 빠르고 상단회피가 있는 하단에 맞추고 공콤이행이 되는 짠발 서머가 매우 강력해진다.
- 엘보 드래곤 윕 엘보 스프링 킥 (1RP RK, 2 유지로 다운 자세)
- 브레이크 로우 신 크러셔 (1LK)
- 드래곤 테일 드래곤즈 테일 (1RK) <호밍기>
속칭 테썸. 1타 헛 치고 2타 단독 히트 시에도 썸머와 동일한 콤보가 된다. 1타를 맞거나 헛치면 앉은 상태인데, 2타 안썼다면 레버를 계속 내리고 있다가 적중할 경우 그대로 오른손을 눌러서 콤보를 이어가면 된다. 1타 헛쳤을 때 2타를 안눌렀다면 그대로 앉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왼손을 마구 눌러서 기상 왼어퍼 발악을 해주는 게 좋다. 막히면 앉은 상태를 유지하지 않고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 불가능. 알다시피 1타 모션이 몸을 낮추며 양 다리로 상대의 다리를 가격하는 모션으로, 굉장히 큰 하단이지만 의외로 보고 막기 힘들다. 거기다 2타까지 맞추면 대미지 좋고 리치도 길고 시계횡을 잡으며 어지간한 상중단기는 거의 다 피한다. 다만 막히고 후딜이 -40 가까이 되기 때문에 남발하면 안된다.[49] 2타 단독 가드 시 후딜은 의외로 -8로 막혀도 딜캐가 없다. 참고로 7때까진 기상원투 히트 시 대시 드래곤 테일이 확정이었으며, 태그 2때까지는 이 기술 히트 후 후술할 타이거 팡이 확정이었다(상황에 따라 해와 달로 바운드 콤보도 가능했다!). 현재는 횡 발싸대기 (22or88AK) 이후 1타만 확정타로 들어가며, 레볼루션부터 2타까지 다쓰면 후속타가 불가능[50] . 철권 6부터도 그랬듯이 벽콤으로도 간간히 쓰이는데, 스이일보다 대미지는 약하지만 안정성이 좋고, 후상황이 더욱 좋아 후속심리를 걸기 용이하다. 7FR 시즌 2 이후 바닥 히트시 상대 머리가 로우쪽을 향하도록 뒤집어져서 후상황이 더욱 유리해졌다. 7FR 시즌 3 에서 2타 피격으로 상대가 다운되고나서 킥이나 구르기를 할 경우 해와달로 건져올릴수도 있게 되었다,
- 드래곤 스톰 (4LP RP RP) <히트 발동기> ⏩(1타,2타에서)
- 보텍스 러시 (4RP LP) <토네이도>
- 너클 러시 (4RP RP) ⏩
- 드래곤 러시 정크야드 킥 (4RP LK RK) ⏩ <토네이도>
- 드래곤 러시 하이드 드래곤 러시 콤보 (4RP LK 2RK)
- 드래곤 라운드 킥 드래곤 스핀 킥 (4LK, 4유지로 뒤자세) <호밍기>
- 타이거 팽 (4RK LK, 4RK 4로 뒤자세) <1타 호밍기>
- 드래곤 애로 (4AK, 차지 중 사용 가능)
- 퓨리 피스트 러시 (7LP RP LP RP)[53]
8에서는 전타 대미지가 크게 늘었으나, 4타가 띄우지 않고 날려버리며 벽꽝을 시키게 바뀌었다.
- 눈 찌르기 블랙아웃 (9LP / 드래곤 팽(1AP) 중 LP / 기모으기 중 LP)
판정은 상, 하. 대미지는 10, 10. 상대방의 눈을 공격하고 하단 로우킥을 툭 치는 기술. 1타 히트 시 2타 확정인데 히트시 -1인건 조금 아쉽다. 발동이 12프레임으로 꽤 빨라서 견제기로 굳이 쓰고 싶다면 못 쓸 건 없는 기술이고, 12딜캐인 LK RK 보다 길어서 가끔 쓸일이 있다. 히트후 앉게 되는 서머솔트 킥류 - 눈찌르기 - 드섬 루트로 공콤을 넣을 때도 쓴다.
- 드래곤 퓨리 드래곤즈 퓨리 (9LK) <히트 발동기>
- 점프 사이드 킥 라이트 서머 점핑 킥 투 라이트 서머솔트 (9LK RK, 뒤자세에서도 발동 가능)
- 페이크 서머솔트 (8LK or 7LK, 3유지로 슬라이드 스텝)[54] / 서머솔트 페이크 (8LK RK or 7LK RK)
- 드래곤 라이징 킥 드래곤즈 라이징 킥[T8] (9RK)
- 드래곤 스프레드 드래곤즈 디센트 Dragon's Descent (9AK, 차지 중 사용 가능)
- 서머솔트 킥 (9(or 8 or 7)지속 RK / 앉아 7 or 8 or 9RK)
통칭 썸머 / 더블 썸머. (원래는 퀵 썸머솔트로도 할수 있었으나 철6부터 삭제되어 못한다 태그2가정용에 나온 포레스트도 이기술이 삭제되었다) 말그대로 두번 서머솔트를 내지르는 기술로 대미지와 리치 둘 다 좋다. 뎁진 윤회처럼 하단은 물론 가끔 재수 좋으면 상단도 씹는다. 1타만 쓸 경우 로우가 앉은 상태로 이행되며, 막히고 후딜은 -17이지만 2타의 존재로 1타 막고 띄우기 기술을 내밀기 어렵다. 2타까지 쓸 경우 선 상태에 막히고 -18. 1타와 2타 사이에 막고 13프레임 이내에 발동되는 중단기로 2타가 나오기 전에 끊을 수 있기는 한데 타이밍을 아주 칼로 재서 왼어퍼 같은 걸로나 가능하고 조금이라도 늦어서 실패하면 2타 맞고 콤보가 들어와서 시도는 하지 않는 게 낫다. 처음부터 예측하고 있다가 가드하면서 선입력해놓든지... 리에게도 있지만 실버니의 존재 때문인지 오른발이 아닌 양발 커맨드로, 똑같이 콤보시동기이긴 하나 발동과 후상황 모두 로우보다 안좋아서 콤보 중 연계로 가끔 쓰는 정도다.
8에서 더썸이 토네이도가 되게 바뀌었다.
- 드래곤 라이징 캐논 드래곤즈 라이징 캐논[T8] (9nRK)
- 드래곤 스트라이크 콤보 (66RP LP LK)
- 드래곤 대거 (66RP LK) <토네이도>
- 드래곤 포크 - 촌경 드래곤즈 포크 > 포이즌 애로 (66RP 6AP) ⏩
- 드래곤 캐논 (66LK) <히트 발동기> <파워 크러시> <가드 대미지>
벽 바운드시 콤보는 로우 월바 콤보(움짤) 글 참조.
8에서 월바운드가 삭제되고 히트 발동기가 되었다.
- 드래곤 리프 슛 드래곤즈 리프 샷[55] (66RK)
- 드래곤 슬래시 러닝 사이드 킥 (666LK)
- 드래곤 팽 차지 파워 펀치 (44RP+LK, 44로 캔슬)[56]
- 도발 挑発 턴트 (RP+AK)
- 기합 모으기 気合溜 기 차지 (AP+AK, 홀드 가능)[57]
- 10단 콤보 1 (3LP RP RP LP LK LK LK RK LK RK)
왼어퍼에서 이어지는 10단 콤보. 10단 콤보 2는 2타 하단을 맞으면 3타까지 확정이라 딸피때 마무리 기술로 곧잘 나오는데, 이걸 쓸거란 걸 확신하고 있으면 처리가 되긴 하지만 대신 당연히 다른 기술에 맞게 되기 된다. 최고 계급은 데스는 물론 대회에서도 이걸로 KO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로우 자체가 오래된 캐릭이다 보니 10단 두개 모두 4~10타는 중수 이상이 되면 상, 하단 타수 부분에 캐치가 잘되는 편이니 주의.
- 10단 콤보 (3LP LK RP RP LK LK LK RK RK RK)[58]
- 플래시 너클 플래시 피스트 (기상 LP RP) ⏩(1타)
- 드래곤 어퍼컷 (기상 RP)
- 사이드 킥 (기상 LK, 차지 자동 이행)
- 프런트 킥 (기상 RK) ⏩
8에서 차지 커맨드가 기상 RK 6으로 바뀌면서 대단히 쓰기 쉬워진 버프를 먹었다.
- 프런트 킥 레프트 서머 프런트 킥 서머솔트 배리에이션 (기상 RK LK) <토네이도>
- 기상 AP or 레이지 중 기상 6AP or 레이지 중 기상 4AP
8에서 앞점프 버전만 남아 커맨드가 꽤 정상적으로 바뀌었다.
- 시트 스핀 킥 서머 더블 임팩트 (앉아 LK RK)
- 서머솔트 드롭 레인보우 킥 (앉아 7 or 8 or 9AK)
- 슬라이드 스텝[T8] (앉아 323)
- 슬라이딩 슬라이드 킥 (앉아 323LK)[63]
8에서는 히트하면 로우가 바로 일어서는데 뒤돌아 토네이도 클러(AP)가 빠듯하게 들어가서 더 세지게 되었다.
- 드래곤 스핀 블로 스피닝 드래곤 블로 (횡이동 중 RP)[65] <가드 대미지>
- 크러시 로 로 크러시 (횡이동 중 LK, 차지 자동 이행)
- 드래곤 저지먼트 (횡이동 중 AP LP, 횡 AP로 차지 자동 이행)[66]
- 더블 드래곤 (횡이동 중 AK)
8에서 대미지가 많이 줄었으나 단타 스크류를 바로 만들어내므로 더 강한 공콤을 넣을수 있게 된다.
- 턴 너클 터닝 너클즈[T8] (뒤돈 자세 LP, LP 파생기로 연계 및 앞자세로)
- 블라인드 엘보 콤보 (뒤돈 자세 중 RP RP)
- 울프 팽 (뒤돈 자세 중 RK LK)
- 드래곤 백 블로 (뒤돈 자세 중 AP) <호밍기>[67]
- 리버스 로 (뒤돈 자세 중 2RK)
- 오버헤드 킥 프로그맨 (뒤돈 자세 중 2AK, 2유지로 다운 자세)[68]
- 레이지 드래곤 드래곤즈 파이어 (AL)[69]
태그2에서 폴과 태그 대응 잡기다.
- 재키 업 호핑 프로그 (AR, 2유지로 뒤돈 자세)
- 드래곤 스탬프 볼 브레이커 (상대방 오른쪽에서 잡기)
- 드래곤 바이츠 (상대방의 뒤쪽에서 잡기)
- 드래곤 다이브 런 업 > 드롭 (6RP+LK)
- 드래곤 니 니 리프트 (66AK)
태그1, 태그2에서는 공용 태그 대응 잡기다.
- 상·중단 흘리기 上・中段捌 패리 (4AL 또는 4AR) ⏩
- 드래곤 패리 (4AP, 히트 상태 중 히트 게이지 회복)
- 벽 반동 공격 (벽을 등진 상태에서 447)
- 도발 기상 (자신이 다운 중 AP + AK)
5.1. 차지 드래곤 (CD) [편집]
실제 게임에서는 두가지 종류로 분류를 나눌 수 있고, 공식 기술표의 정식 명칭은 '차지 드래곤'과 '차지 드래곤 2'이지만, 유저들은 편의상 각각 차지 드래곤 1(펀치 기술 후 차지 잡을시 / 차지 2에서 변환), 차지 드래곤 2(킥 기술 후 차지 잡을시)로 부른다.
정석은 특정 발 기술 이후에는 커맨드 46N으로 차지2 자세를 잡고 6N으로 차지1 자세를 잡은 다음 밑에 있는 기술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슈날을 사용하려 한다면 46N 6N 6RK를 입력해야하는 식이다. 다만 차지 1에서 자세 기술 쓰는 것은 선입력이 먹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46N 6지속RK로 입력해도 슈날이 나간다.
특정 손 기술 이후에는 상황이 좀 다른데, 46만 해도 바로 차지1로 넘어가기 때문에 차지2에서 차지1로 자세를 이행하는 과정이 필요없다. 때문에 손 기술의 경우가 발 기술 이후 차지를 잡는것보다 훨씬 쉽다. 다만 이때문인지 손 기술 가드 이후에 차지를 잡는건 죄다 로우가 손해기 때문에 압박용으로 활용하긴 힘들다. 패링 이후 확정타를 때리는 경우나 기상LP 이후에 상대가 2타를 의식해서 늦게 내미는걸 노려 낚시성 일회용 패턴으로 활용하는 정도.
8에서 차지 중 3으로 슬라 스텝을 이행하게 되어 전진성이 크게 증가했고, 히트 상태면 차지를 잡는 중 상대의 상중단 펀치를 자동으로 받아내 드래곤 패리(4AP)로 연계하는 강력한 버프를 받았다.
개요에서 보이듯이 입력 커맨드가 난해한데 이 커맨드를 특정 기술의 시전시간이 끝나기 전에 제대로 입력을 해야한다. 또한 단순히 입력만 한다고 해서 자유자재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차지 커맨드 입력 후 차지 자세가 잡히는 순간에 나머지 기술 커맨드를 입력해야 발동이 된다. 이게 상당히 골치 아픈데 로우 입문자가 콤보 동영상의 콤보 커맨드만 보고 따라하다가 마지막에 슈날이 더럽게 안나가서 멘탈이 터지는 것도 이 때문이 크다. 즉, 무조건 연타한다고 자세가 잡히고 기술이 나가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주춤거리는 차지 2 자세가 되고 일정 프레임 후에(이전에 입력시 그 입력은 영향을 주지 못함, 즉 선입력이 안되므로) n6을 입력하게 되면 몸을 떨면서 다른 자세를 잡게 되는데 이 때의 자세가 바로 '차지 드래곤 1'이며, 여기서 전진 커맨드(6)의 기술은 그냥 바로 기술을 쓰면 되나, 중립 커맨드(n)가 필요한 기술은 방향키 입력을 그만두고 버튼을 눌러야한다.
차지 2 자세가 된 후 n6 입력 타이밍을 받는 타이밍은 기술마다 다르고 선입력이 안되는 특성상 프레임 누락 없이 바로 차지 기술을 쓰는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쓰려면 많은 숙련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스핀 킥(RK LK) 2타 - 차지 2 - 차지 1 같은 경우 2타에서 왼발이 땅에 떨어지기 직전'에 입력하는 것으로 로우 유저들이 공감대를 형성되고 있다.
제일 중요한 점은 위 설명은 스이슈날에만 해당되는 설명이다. 즉, 기상킥-차지, 스핀3타-차지, 러시3타-차지 등 다른 수많은 차지들의 후딜 입력 시간과 타이밍은 전부 다르기 때문에 특정 기술들 별로 따로 연습을 또 해주어야 한다. 특히 기상킥 차지의 경우에는 로우 압박의 핵심적인 축을 담당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테크닉이지만 기상킥 자체가 발동도 빠르고 후딜도 짧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차지 입력보다도 훨씬 까다롭다. 물론, 숙달된다면 리턴이 굉장히 좋은 기술이기 때문에 포기하기도 쉽지 않은 테크닉. 또한 쓸거면 제대로 써야하는 것이 차지 이행도중에는 가드가 아예 안되기 때문에 애매하게 쓰다가 차지 자세가 안잡히면 딜캐를 맞게 되므로 차지를 사용하려 한다면 언제나 정확하고 빠르게 사용해야 한다. 특이할만한 점은 다른 캐릭터들의 패링과는 다르게 패링 이후에 차지 입력을 해줘야 패링 후 확정타가 들어간다는 점도 특기할만하다. 2프레임 발동에 상중단 손, 발 패링이라는 탑급 스펙의 패링기이지만 차지를 못쓰면 패링을 해도 의미가 없으니 그 중요성이 체감된다.[75]
로우의 어퍼 시작 공중 콤보는 국콤이 쉽게 때리면 64~65, 좀 어렵게 때리면 67 정도까지도 뽑히는데 이 대미지 중에 슈날이 차지하는 대미지만 무려 12이다. 국콤에서 슈날을 빼고 다른 기술로 마무리하면 콤보 대미지가 50 중후반에서 아무리 세게 때려도 60대 초반이 나오기 때문에 로우 유저가 쉽게 포기할 수도 없는 기술이다. 클린히트가 사라진 지금의 일대기 벽콤도 시즌 2까지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벽콤 대미지만 풀보정 기준 25로 절대 약한게 아니며[76] , 기상킥의 경우에는 차지를 이행하면 가드 당하고도 이득이 최대 +7이며 기상킥이 카운터났을시에는 이득프레임 이내에 차지만 제대로 입력하면 최대 차지 6LP까지 확정이며 이보다 발동이 빠른 14발동 양발은 당연히 확정이라서 콤보 한사발 이다. 특히 로우의 최주력 압박기인 악마발 및 해머와의 시너지도 매우 좋아 벽앞에서의 로우는 가히 악마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악랄해진다.
차지 발동 중에는 통상기는 안나가고 자세 캔슬도 없지만 프레싱 킥 (AK), 드래곤 슬레이어 (6AK), 6RP, 6RP 연계기(촌경(6[LP RP]) 포함)는 차지 파생기로도 나간다.
- 차지 너클 드래곤 너클 (차지 중 LP, 차지 자동 이행) <가드 대미지>
8에서 기술후 차지를 계속 잡게 되어 스티브 플잽이나, 화랑 엘캔 같은 기술이 되었다. 또한 자체 파생기가 삭제되어 히트시 직접 다른 기술로 연계해야한다.
- 클라우드 게이트 클라우드 게이츠 (차지 중 RP or AP+AK 중 RP) <가드 대미지>
- 차지 드래곤 라운드 킥 드래곤 스핀 킥 (차지 중 LK) <호밍기> <가드 대미지>
- 차지 드래곤 라이트 로우 드래곤 차지 킥 (차지 중 RK)
- 토네이도 클러 (차지 중 AP, 히트시 강화됨) <토네이도>
- 차지 블로 드래곤 로어 (차지 중 6LP) <히트 발동기> <가드 대미지>
- 촌경 寸勁 포이즌 애로 (차지 중 6RP_LP) ⏩ <가드 대미지>
- 드래곤 캐논[77] (차지 중 6LK, 저스트 입력시 대미지 증가) <히트 발동기> <파워 크러시> <월 바운드>
- 드래곤 라이드 드래곤즈 플라이트 (차지 중 6RK, 저스트 입력시 대미지 증가)[78] <가드 대미지>
- 드래곤 킥 러시 페이스리프트 (차지 중 9AP)[79]
5.2. 삭제된 기술[편집]
- 레이지 아츠 (레이지 중 AP)
- 레이지 드라이브 (레이지 중 1RK AK / 레이지 중 차지 드래곤 1에서 1AK)
5.01패치로 로우의 레이지 드라이브가 차지 드래곤 사용시에도 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 26프레임 발동이라 보고 막히던 하단 공격이 차지 이행시에는 22프레임으로 빠르게 나가서 보고막기 힘들어져, 기상킥이나 여러 기술 사용 후 차지를 잡아 기습적으로 사용하거나 차지 중단 기술들과 이지선다를 걸 수는 있게되었다. 덕분에 콤보 중에 스이레드를 쓰거나, (앞서 다른 기술을 쓰고 차지를 이행했다면) 22F이라는 아슬아슬한 보막 라인에서 기습적으로 쓰는 활용이 생겼으나 그래도 다른 캐릭의 레드와 비교하면 실용성은 구린편.
- 좌련권 左連拳 머신 건 애로 (LP LP LP LP LP)
- 삼련 하이 킥 三連ハイキック 트리플 헤드 킥 (LK LK LK)
1~태그1의 기술, 상 상 상 판정. 옆차기 3연발로, 페인트 미들킥은 킥을 중단 발차기로 바꾼다.
- 더블 드래곤 브레스 더블 드래곤즈 브레스 (LK LK RK)
5~5DR의 기술, 상 상 중 / 상 상 상 중 판정. 상단 LK 연타 중 중단 서머솔트를 쓴다.
- 하이 킥 라이트 서머 하이 킥 투 서머솔트 (LK RK)
- 페인트 미들 킥 페인트 투 미들 킥 (LK 6LK or LK LK 6LK)
- 퀵 서머솔트 킥 백플립 (AK or 6AK or 4AK)
- 프레싱 킥 콤보 (AK RK) <스크류>
- 스텝 인 미들 킥 (3LK) / 스텝 인 미들 킥 콤보 스텝 인 콤보 (3LK LK LK)
- 스텝 인 미들 킥 서머 미드 킥 콤보 투 서머솔트 킥 (3LK LK RK)
- 시트 스트레이트 레프트 서머 보디 블로 투 서머솔트 (2RP LK)
- 드래곤 브레스 트리플 드래곤즈 브레스 (2LK LK LK LK RK)[81]
- 드래곤 브레스 드래곤즈 브레스 (2LK LK RK)
- 드래곤 스톰 (4LP RP RP)
- 너클 백 블로 (4RP LP) <스크류>
- 기어 에지 킥 선 앤드 문 (66RK LK) <바운드>
- 기어 에지 슛 나이트 앤드 데이 (66RK LK) <스크류>
- 플래시 잽 (236LP) / 플래시 PK PK 콤보 (236LP RK)
- 사이드 킥 라이트 서머 사이드 킥 투 서머솔트 (기상 LK RK)
- 10단 콤보 1 (3LP RP RP LP LK LK LK RK LK RK)
10단 콤보 3 (3LP RP RP LP LK LK 2LK LK RK RK)
10단 콤보 4 (3LP LK RP RP LK LK LK RK LK RK)
10단 콤보 5 (3LP LK RP RP LK LK 2LK RK RK RK)[84]
10단 콤보 6 (3LP LK RP RP LK LK 2LK LK RK RK)
철1에는 1번 하나만 있는데, 철2부터 6개로 늘었다. 당시 대부분 10단 루트가 더럽긴했지만 로우는 그중에서도 톱을 달릴 정도로 루트가 지랄 맞았다. 다른 캐릭터의 10단은 중간에 루트가 합쳐져도 처음 발동이 확연히 다르거나(풍신류), 처음 부분이 같아도 10단 자체는 2~3개 루트 밖에 없던가(백두산)해서 이 정도로 어지럽지는 않았다.
2타 중하단 이지를 넘어가고 4타 이후 이지를 안걸리게 완벽하게 끊으려면 공통적으로 하단이 나오는 6타에서 처리를 해야했다.
철7에서 10단 콤보가 대거 짤리고 1번과 5번만 남았는데, 다른 캐릭들의 10단과 달리 용도가 나뉘어 로우의 10단은 그대로 좋은 평이다.
철8에서는 다자르고 5번만 남아 유일한 10단이 되었다.
- 페이스 크러셔 (상대의 뒤쪽에서 잡기)
- 하단 접수 下段 로 패리 (2(or 1)AL or AR)
- 아이템 기술
- 레전더리 눈차쿠 아이템 기술 (LP+RK LP연타)
- 가슴 흉터 아이템 기술 (AL4)
- 중화 요리 냄비 아이템 기술 (8LP+RK)
- 포레스트 로우 AR / 레이 9AP / 레오 AR / 폴 3AR / 폴 4LP+RK / 스티브 AR
- 차지 너클 콤보 드래곤 너클 콤보 (차지 중 LP 6LP)
- 차지 너클 라이드 드래곤 너클 플라이트 (차지 중 LP RK) <벽 비틀>
- 척경 尺勁 퀵 훅 (차지 중 AP 또는 FS 중 AP) <파워 크러시>
- 차지 클러 드래곤 클러 (차지 중 6[RP LP])[86]
- 차지 드래곤 러시 드래곤 정크야드 킥 (차지 중 RK LK)
- 차지 서머 드래곤 서머솔트 (차지 중 AK or 6AK or 4AK)
-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킬러 / 드래곤 애로 / 드래곤 스프레드 드래곤즈 디센트 (차지 중 6AK / 4AK / 9AK)
태그 2~(삭제 안됨)의 기술, 태그2부터 차지 또는 페이크 스텝 중 사용 가능했고 공식 기술표의 해당 부분 부분에도 올라가 있는데, 철7에서 여전히 사용가능함에도 공식 기술표에서 삭제되었다.
- 페이크 스텝 (4AP 또는 차지 중 4AP)
- 트랩 레프트 블로 트리키 트랩 (FS 패링 성공 시 LP)
- 트랩 라이트 블로 트리키 피스트 (FS 패링 성공 시 RP)
- 트랩 레프트 사이드 킥 트리키 미드 킥 (FS 패링 성공 시 LK)
- 트랩 라이트 로우 킥 트리키 로 킥 (FS 패링 성공 시 RK)
- 페이크 스텝 너클 드래곤 너클 (FS 중 LP)
- 페이크 너클 콤보 드래곤 너클 콤보 (FS 중 LP 6LP)
- 페이크 너클 라이드 드래곤 너클 플라이트 (FS 중 LP RK)
- 페이크 드래곤 라운드 킥 드래곤 스핀 킥 (FS 중 LK) <호밍기>
- 페이크 드래곤 라이트 로우 드래곤 차지 킥 (FS 중 RK)
- 척경 尺勁 퀵 훅 (FS 중 AP) <파워 크러시>
- 페이크 스텝 블로 드래곤 로어 (FS 중 6LP)[87]
- 페이크 스텝 캐논 드래곤 캐논 (FS 중 6LK) <파워 크러시> <월 바운드>
- 드래곤 라이드 드래곤즈 플라이트 (FS 중 6RK)[88]
- 페이크 드래곤 어퍼 페이크 스텝 어퍼컷 (FS 중 RP)
6. 공중 콤보[편집]
6.1. 철권 7 공중 콤보[편집]
일반적으로 어퍼 시작 콤보대미지가 63~65 정도 나오고 시동기와 상황에 따라서[89] 80~90언저리까지 대미지를 뽑을수 있다. 물론 이는 스이슈날과 스이일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전제하의 대미지이므로 차지를 쓰지 못한다면 로우의 콤보 대미지는 상당히 저렴해진다.[90]
- 공중 콤보 시동기
AK RK(프레싱 킥 콤보, 스크류 소모됨), 66RK LK (기어 에지 슛, 스크류 소모됨)
- 카운터 콤보 시동기
- 스크류 기
- 국민 콤보
- 기어 에지 슛(해와 달) 콤보
- 벽콤
- 스이일(6RK LK 46N 6LK) : 가장 대미지가 강함.
- 러시3타 하단(4RP LK 2RK) : 스이일이 닿지 않는 경우에 대체 용도로 사용.
- 기상킥 일대기(기상 RK 46N 6LK) : 주로 낮은 벽꽝일때 사용.[93]
- 플로어 브레이크 발동
잡기 : AR, 3AP LP RP AP
- 발코니 브레이크 발동
- 브레이크 이후 마무리
6.2. 스이슈날이 실패하는 이유[편집]
스이슈날의 난이도가 악명 높은 이유는 실패할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 6RK를 누르는 타이밍
- 대시 깊이
- 축 조절
로우를 하고 싶지만 스이슈날이 쓰기 어렵다면 66RP LP LK를 쓰거나 스이일대기, 또는 어떻게든 벽으로 몰아가서 일대기를 쓰는 방식으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무한맵이나 벽까지 거리가 멀 때 스이슈날을 써야 할 것을 쉬운 기술로 대체하게 될 경우 로우의 성능을 온전히 뽑지 못 한다는 단점이 있다. 로우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스이슈날은 어떻게든 연습하는 것이 좋다.
시즌2 시점에서는 슈날의 판정이 상향된 덕에 헛발질을 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지만 위에서 언급된 것 처럼 축을 많이 타고 여전히 실패요소가 많아 불안정하며 후상황도 저 멀리 날려버리는 터라 특별한 이득은 없기 때문에[96] 콤보 하나로 최대 대미지를 뽑아내려고 하는 것 보다는 스크류 이후 드래곤 해머로 상대방을 뒤집히게 만든 다음 심리전을 거는 것이 더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이때 악마발, 해머, 슬라이딩 등으로 상대방이 어떻게 후상황에 대응하느냐에 따라 적절히 맞대응할 기술들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 대처하기도 까다롭고 무엇이든 유효타가 들어가면 그냥 스이슈날을 맞히는 것 보다 대미지상으로나 이후 상황으로도 더 이득을 챙겨볼 수도 있다.
결국 슈날 마무리 여부는 상황에 따라 갈리는 것으로서 무한맵에서 멀리날려도 압박에 자신이 있으면 쓰는게 좋고 벽맵에서 거리를 재고 슈날 마무리시 딱 벽앞에 도착하는 식이면 슈날 마무리를 쓰는 쪽으로 생각할 수 있다.
7. 여담[편집]
철만에도 나오는데[97] 극 초반에 해설자로만 나오고 끝난다. 다만 "전직 격투가 겸 현직 요리사"라 언급되지만 돈독은 여전해서 폴의 대전상대인 머덕에게 설사약 넣은 요리를 먹이려 했다. 아나운서 옆의 남자가 해설자인 마샬이다. 하지만 머덕이 이 요리를 운동선수가 먹을 음식은 아니라며 갖다버렸고, 폴은 머덕과의 대결에서 선빵을 허용한데 이어 추가적인 유효타마저 허용하면서 반대로 머덕한텐 유효타를 먹여도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한채 고전하게된다. 막판에 붕권을 제대로 먹여서 승리하긴 했으나 머덕과의 대결에서 고전했던탓에 쿠마로 변장한채 난입한 아스카한테 한방에 뻗어버린다. 참고로 마샬이 폴의 대전상대한테 약을 탄 음식을 먹이는건 철권 6 폴 엔딩에도 나오는데 여기선 간류한테 그런 짓을했고, 간류는 머덕과 달리 약이 들어간 요리를 그대로 먹어서 경기장에 입장해놓고도 경기를 할 수 없게 되어서 폴이 부전승으로 올라가게 된다. 사실 약을 탄 요리를 안먹었어도 머덕보다 좀더 강한 수준인 간류가 폴한테 대결 끝에 패했을 건 분명하긴하다.
영화 철권에서는 前 아이언 피스트 우승자로서 거만한 성격으로 나오나 결국 카자마 진에게 진다.
철권 1부터 있던 유서깊은 캐릭터인데도, 기모으기 자세가 친아들과 달리 공용이 아닌 전용이며 파생자세 및 기술도 있다.[98]
스크철에서는 가난탈출의 계기로 삼으려 판도라를 노리나 상자를 보자마자 빨려들어가서 별안간 우주로 날아가는데 한참 뒤에야 대기권 안으로 진입한 바람에 만신창이가 된 채 식당으로 돌아온 그는 아들에게조차 말 않고 "이딴 싸구려에 당하나 봐라!"며 속으로 다짐한다. 참고로 스크철에서 킹을 이기면 프로레슬러는 돈 많이 버냐고 묻지만 정작 킹이 마샬을 이기면 마샬에게 쉽게 돈 벌 생각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사실 킹의 경우 프로레슬링으로 벌어들이는 돈을 식비와 세금, 생활비, 훈련 비용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다 고아들을 위해서 쓰는 입장이니 자신에게 들어가는 돈을 아껴쓰기 때문에 마샬의 이런 태도가 안좋게 보였을 것이다.
이소룡이 모델이기 때문인지 태그 2의 쿵후 세트와 디폴트 복장의 바지에도 용 무늬가 붙어 있으며 5 한정으로 '드래곤 헤드'란 이름의 청룡 머리 아이템이 있었다. 2p 머리 부분. 그리고 기합소리 역시 빠지면 섭섭한데 전형적인 이소룡 스타일의 괴성이지만 원본 이소룡과 미묘하게 차이가 나면서도 중독성 있는데, 짧게 내지를땐 와닥 와닥 거리고 샤우팅 할때는 특유의 오이야아아아아아아~! 소리를 내지른다.
만년 디폴트이다. 철권 3를 제외한 전 시리즈에서 계속 디폴트였기 때문인데 타임릴리즈 개념이 없어진 철권 6와 태그 2를 제외하면 그런 편이다. 참고로 마샬은 태그 2에 나오지만 포레스트는 태그 2에서 콘솔판에만 나오며 철권 3와 태그 1에서 디폴트였다.[99]
아들의 출전 작품까지 합하면 개근 캐릭터나 다름 없었으나 태그 2 콘솔판에 아들이 따로 나오면서 개근이 아니게 되었으며 레이 엔딩에 특별 출연하여 대련을 벌였다.[100] 아이러니하게도 본인 엔딩이나 주변 사람들(폴, 포레스트 등등) 엔딩에서는 개그스러운 모습만 보여 주는 마샬이 가장 멋있게 나오는 엔딩이 바로 이 레이 엔딩이다.
철권1 이후 요시미츠가 뿌린 돈을 얻어 도장도 차리고 폴이 격투대회에서 얻은 상금으로 원조받아 중화요리집도 열었지만 둘다 금방 망하게 되었는데 한편으론 벼락부자들이 쉽게 망하는걸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샬은 나름 성실한 경영자이고 술이나 도박, 씀씀이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온갖 악재와 통수 때문에 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잘 부각이 안되지만 철권 캐릭터들 대부분이 재력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반해 마샬은 폴과 더불어 상당히 가난한 인물 중 한명이다. 거기다 마샬은 뭔가 재기할 기회가 들어와서 그걸 잡아도 계속 망해버리니 그야말로 금전운이 없는 인물이라할 수 있다. 고아이지만 좋은 스승을 만나서 끊임 없이 노력한 결과 최강의 프로레슬러가 되어서 성공한 킹과는 대비되는 인물이라할 수 있다.
철권 1편 엔딩에 잠깐 등장한 로우의 아내는 미셸 창과 닮았었는데 미셸처럼 생겼다기 보다는 그냥 그당시 부족했던 3D 기술로 돌려막기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다.
웬만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미시마 가문 멤버들중 그 누구랑도 스토리상 접점이 없는 점도 특이사항중 하나다. 그나마 먀샬처럼 미시마 가문 멤버들과 접점이 없었던 킹과 머독도 기가스가 머독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정황이 있어서 킹과 머독이 앞으로 카즈야랑 적대관계가 될 확률이 높지만 마샬은 그런거 없다.
프로필상 키는 179cm이지만 인게임에서 모션 변경 모드를 이용하여 다른 캐릭터들과 키를 재보면 180 중반은 되어보인다. 당장 친구인 폴과 비교해봐도 키 차이가 그리 많이나지 않는다. 이는 요시미츠, 레이 우롱 등도 마찬가지.
길티기어 시리즈의 쿠라도베리 잼과 중국계임과 동시에 돈을 밝히는 중화요리사 겸 격투가란 공통점이 있다. 세계관 안에서 비중과 실력이 그닥 특출나지 않다는 점까지..
이소룡을 모델로 한 캐릭터에 초대 시리즈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캐릭터라서 한국 철권 커뮤니티에서도 인기나 위상이 매우 높은 캐릭터로 평가된다.[101]
7.1. 유저[편집]
철권1부터 출시된 전통적인 캐릭터이기도 한데다, 기술 역시 기본기 위주의 기술들이 많아 왠만한 올드비 유저들이라면 로우에 대해서 잘 안다. 그 때문에 부캐릭터로도 많이 선택된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로우 유저로는 로우 그 자체로 불리는 말구[102] 가 있으며, 로우의 기술 하나하나에 대한 활용도가 뛰어나며 특히 썸머솔트 킥을 아주 맛깔나게 맞추기로 유명했다. UYU 소속 프로게이머 로하이 역시 6BR에는 로우 유저였으며, 샤힌을 주캐릭터로 바꾼 이후로도 로우가 계급이 더 높을 때도 있었다. 이 밖에도 이삭, 노네임, 유후 등이 대표적인 로우 메인 유저로 꼽힌다.
일본에서는 GYOGUN 소속 프로게이머 더블이 전 소속팀인 UYU 시절부터 2019 OSL FUTURES LEAGUE에서 무릎을 이기고 우승을 거두는 등 로우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8. 둘러보기[편집]
계엄령이라는 뜻을 가진 같은 발음의 Martial Law와는 발음만 같고 연관성은 없다.[2] 철권 8 이전 프로필에서는 179cm / 69kg이었으나 8에서 현실적으로 조정되었다. 모티브가 되는 이소룡의 키가 170cm 남짓에 호리호리한 체형이었음에도 140lb 정도(63~64kg)였다고 하는데 10cm 정도 더 크고 벌크도 훨씬 큰 로우는 선명한 데피니션을 감안해도 80kg보다 더 나가야 할 것이다.[3] 다만 포즈가 다르다.[4] 이소룡 영화의 일본 개봉 제목에 전부 드래곤이 들어갔기 때문. 이소룡 항목 참고.[5] 철권은 소수의 주연급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조연급들인데, 마샬은 조연 정도가 아니라 주연보다도 수가 적은 단역 수준이다.[6] 영문판과 한국어 자막에선 폴이 '스승인 마샬' 이라 언급하지만 일본어 자막으로 보면 '마샬이라는 사내'라고 말해서 친구를 말하는 것으로 보이긴 한다. 물론 어느 쪽이든 마샬이 이미 대회에 참가한 상태인데 폴은 마치 다른 사람 얘기 하듯 말한다.[7] 로우는 철권 5에서 안나, 요시미츠와 함께 상대에게 지면 컷신이 나오는 세 캐릭중 하나다.[8] 스티브 철6 스토리를 보면 진이 일으킨 전쟁 때문에 세계의 복싱대회가 다 취소돼 실업자가 되었다고 한다.[9] 물론 폴도 로우의 날라차기를 얼굴에 맞아서 쓰러졌다.[10] 물론, 개근캐릭터들 중 킹과 쿠마도 2대이며 정확하게 구분한다면 1대와 2대의 기록을 나누게 되겠지만 적어도 이들은 호칭을 계속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데다 플레이어블로 1대와 2대가 같이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기록을 합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태그2 이전까지는 마샬도 3와 태그 때의 기록도 참전 기록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였다.[11] 편의상 기록을 합쳐 놓은 것일 뿐, 사실 2대 쿠마와 2대 킹도 동일한 이름과 기술을 쓴다 한들 해당 캐릭터를 동일한 캐릭터로 두는게 맞지는 않다. 기술이 같다고 해서 동일 캐릭터로 취급을 하진 않기 때문, 일례로 에디와 크리스티, 타이거나 잭과 P잭, 니나와 안나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현재 8편까지를 기점으로 철권에서 순수하게 아무런 논란이 없는 개근 캐릭터는 폴 피닉스가 유일하다.